[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일본 고바야시제약이 회수 대상으로 발표한 홍국(붉은 누룩) 성분 건강기능식품 5종에 대해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다고 27일 밝혔다.식약처는 '붉은 누룩'의 소비자에게 해외직접구매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식약처는 "고바야시 제약이 회수대상으로 발표한 붉은 누룩 건강식품은 현재 국내 정식 수입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다“며 ”해외직접구매(직구)를 방지하기 위해 국내 플랫폼사 등에 해당 제품에 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판매 자제를 당부했다"고 설명했다.식약처는 또 "고바야시 제약이 발표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시중에 판매되던 중국산 당근 일부 제품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보다 5배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회수 조치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수입농산물 업체 ‘홍팜’이 수입·판매한 ‘신선 당근’(생산년도 2024년) 10㎏ 제품에서 잔류농약인 ‘트리아디메폰’이 ㎏당 0.05㎎ 검출됐다. 허용 기준치는 0.01㎎/㎏ 이하다.트리아디메폰은 과일, 채소 등의 살균목적으로 사용하는 농약이다. 회수 대상 제품은 10㎏ 단위 상자로 국내에 총 240톤 수입됐다.식약처는 부산 강서구청에 제품의 신속한 회수를 주문했고, 제품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폼 클렌저, 바디 클렌저, 액체 비누 등은 점막 부위나 상처·습진 등으로 손상된 피부에는 사용하면 안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5일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은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인체 세정용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폼 클렌저와 보디 클렌저, 액체비누 등 인체를 씻는 데 사용하는 제품은 인체 세정용 기능성 화장품에 해당한다.식약처는 상처 부위에 해당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많은 양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면 붉은 반점, 부어오름 등 부작용이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황도 캔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롯데마트에서 자체브랜드(PB)로 판매하는 황도 캔 제품이 세균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수입·판매한 '오늘좋은 지중해 황도' 820g으로 소비기한은 2025년 8월 29일이다.식약처는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달라”며 “판매자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시중에서 판매하던 수입 커피에서 발기부전 치료제가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 검출된 중국산 커피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회수 대상 제품은 '지에스유 솔루션'이 수입·판매한 '에너지커피(커피원두 30%)' 150g이다.해당 제품에는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이 함유된 것으로 드러났다. 제조일은 2022년 12월 23일이며,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까지다.식약처는 소비자는 해당 제품의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품해 달라며 해당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사과와 배 소매가격이 정부의 대규모 자금 투입 이후 10% 넘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매가격은 1년 전보다 두배 이상 높아 여름철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으로 사과(후지·상품) 10개 소매가격은 2만4,250원으로 일주일 전인 15일보다 11.6% 내렸다.배(신고·상품) 10개 소매가격도 3만9,312원으로 일주일 전보다 13.4% 하락했다. 토마토(상품) 1kg 소매 가격은 7,107원으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다이소(아성에이치엠피)에서 수입·판매하는 플라스틱 컵 제품 'PP컵' 280㎖은 총용출량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중단 및 회수 중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성다이소의 최대 주주인 아성에이치엠피가 수입·판매한 플라스틱 컵 제품이 총용출량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해당제품은 폴리프로필렌 재질의 중국산 'PP컵' 280㎖다. 총용출량이 기준치인 리터당 30mg을 2.5배 웃도는 74mg이 검출됐다.총용출량은 식품용 용기, 위생용품 등을 녹였을 때 나올 수 있는 비휘발성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냉동 유부에서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대 판매중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냉동 ‘유부나라’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회수 대상 제품은 식품 제조가공업체 '두솔'이 제조·판매한 '유부나라' 300g, 500g 제품이다. 소비기한은 모두 2024년 12월 14일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제조 업소로 반납해 달라"며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고 말했다.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다시 밥장사를 시작했다는 자영업자 공개한 8,000원짜리 백반 메뉴가 화제다.지난 20일 약 150만명의 회원이 모인 유명 자영업자 커뮤니티에 '다시 밥장사 시작했습니다. 8,000원짜리 백반 어떤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자영업자 A씨는 ‘2인분 포장, 1만6,000원 어치’라며 푸짐하게 담긴 제육 백반 도시락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메인 메뉴인 제육볶음과 미역국, 멸치볶음, 장아찌, 김치, 콩나물무침, 배추 등 5가지의 반찬이 담겼다.A씨는 "배달은 직접 배달하고 있어서 무료"라며 "사장님들이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최근 신의료기술로 승인된 무릎 줄기세포 주사와 전립선 결찰술의 보험금 청구와 분쟁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신의료기술은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적정 치료 대상을 정하고 있어 무조건 병원의 권유로 치료를 받았다가 치료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실손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게 된다.금융감독원은 “신의료기술은 실손보험 보상 대상이지만, 소비자가 보건복지부 고시에서 정한 치료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면 보상을 못 받을 수 있다”며 20일 소비자 경보를 발령했다.금감원에 따르면 작년 7월 보건복지부 고시를 통해 신의료기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영유아용 이유식의 함량을 최대 95.7% 속인 식품가공업체가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유아용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사실과 다르게 표시·광고해 판매한 식품제조·가공업체 A사와 전(前) 대표, 전·현직 임직원을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식약처는 지난 2023년 9월 이유식의 원재료 함량을 거짓 표시해 판매한 A사를 적발하고 정확한 위반 경위 등을 조사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수사결과 A사는 2021년 2월 19일부터 2023년 8월 30일까지 2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공공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수입한 중국산 건고추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회수조치가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소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수입·판매한 중국산 '건고추 (열매, 건조)' 제품을 자체 위탁검사한 결과 잔류농약(클로르메쾃) 기준 초과 검출 확인에 따라 영업자 자진 회수 진행중이라고 17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건고추는 칭다오퉁런식품회사에서 지난해 8월 10일 포장해 수출한 제품으로 수입일자가 2023년 9월 1일이다. 포장 단위를 20kg으로 10kg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서울시가 최근 수요 급증으로 가격이 급등해 '금(金)사과'로 불리는 사과를 66% 싸게 공급하고 대파도 24%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서울시는 19일 농산물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시내 주요 롯데마트와 슈퍼에서 사과와 대파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시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4개, 롯데마트와 협력해 유통·판매 마진을 최소화한 사과 7.5t, 대파 17t을 공급한다.이번 사업은 농산물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 급등 품목을 선정해 민관 협력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인스타그램 등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서 심의를 받지 않았거나 혈관청소, 다이어트, 골다공증 방지 등 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등 수입 건강기능식품의 불법 부당광고가 무더기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당광고 등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수입 건강기능식품 광고·판매 온라인 게시물 145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삭제·차단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계정 운영자 2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심의받지 않은 내용 광고(72건, 49.7%) △신체조직의 기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인 가구 증가와 외식 비용 상승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불고기 등 가정간편식(HMR) 형태의 식육가공품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업체 21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식약처는 식육가공업체 및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 총 883곳을 대상으로 17개 지자체와 함께 2월 5일부터 2월 23일까지 실시했으며 적발된 21곳은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불고기·소시지·햄 등에 대한 식중독균 검출 등을 확인하기 위해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월 온라인쇼핑몰, 눈, 블로그 등에서 탈모와 관련된 식품, 의료제품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의약품 불법 판매 행위와 허위·과대·부당광고 등 622건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식약처는 적발된 게시물을 접속 차단 조치하고 반복 위반업체의 경우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유혈별로 해외 의약품의 구매대행 등 불법판매 알선 광고가 296건으로 가장 많았고 중고 거래 등 약국이 아닌 곳에서 의약품을 개인 간 거래한 불법 판매도 4건이 적발됐다.탈모 예방 관련 불법 식품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외직구식품에서 사용이 확인된 ‘아젤라스틴(Azelastine)’을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으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아젤라스틴 성분이 확인된 제품은 '탱고 어드밴스드 뉴트리션'(Tango Advanced Nutrition)이 제조·유통한 식이보충제 '알러 페이스 릴리프 포뮬러'(Aller Phase Relief Formula)다.‘아젤라스틴(Azelastine)’은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두드러기, 습진 등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항히스타민제 일종의 전문의약품 성분으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삼한식품에서 제조한 고추장 제품이 보존료 초과 검출로 판매 중단·회수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업체 '삼한식품'이 제조한 '육미 경기 시골집 찰고추장'이 보존료(소브산) 기준 부적합으로 판정돼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1일 밝혔다.회수 대상 제품은 식품은 '육미 경기 시골집 찰고추장'으로 포장단위는 14㎏이다. 소비기한은 2025년 7월 24일이다.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하는 보존료인 '소브산'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소브산은 식품의 부패나 변질을 막는 식품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지난달 세계식량가격은 안정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설탕 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탕 가격 상승세는 브라질에서 강우량이 저조해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 때문인것으로 분석됐다.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7.3으로 전월보다 0.7% 내렸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 124.6에서 지난달 117.3까지 매월 하락했다.FAO는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동생이 먹는데 요즘 키 많이 컸어요’ 등 구매후기 또는 체험기를 이용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한 사례 259건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에서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식약처는 온라인 쇼핑몰과 누리 소통망(SNS)에서 식품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259건을 적발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접속 차단과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식약처는 어린이 키 성장에 효능‧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로 식품‧건강기능식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