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아시아요리 음식점 32곳이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보관하거나 위생 불량 등으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쌀국수, 초밥, 카레 등 아시아요리를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총 2,585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32곳(1.2%)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적으로 실시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5곳) ▲시설기준 위반(3곳) ▲영업장 면적 변경 신고 위반(1곳) ▲건강진단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관광객이 몰리는 제주에서 다른 지역에 등록된 렌터카의 불법 영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1,335건이었다. 7월부터 9월 사이의 신청 건이 전체의 30.0%(401건)를 차지하는 등 여름 휴가철에 피해가 집중됐다.특히 예약 취소 위약금이나 사고 수리비·면책금 등을 과다 청구하는 등의 피해사례가 많았다.한국렌터카사업조합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렌터카 등록대수는 2019년 85만5,3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주식회사 동트는세상인이 제조한 ‘레민다스파이랄산소수’가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음료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경기 양평군 소재의 주식회사 동트는세상인에서 판매한 500ml '레민다스파이랄산소수' 중 소비기한이 2024년 6월 11일까지인 제품이다. 회수 등급은 3등급에 해당한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해야 하고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반품은 고객센터로 문의하거나 구입처 또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되는 사골 육수 제품에서 대장균이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축산물가공업체 '다담'의 순수사골육수 500g 용량으로 지난 7일 제조되었으며 소비기한이 내년 6월 6일까지인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또 해당 제품을 보관하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기온이 높은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총 131건 발생하였고 환자 수는 7,400명이었다. 이 중 6월부터 9월까지가 전체 발생의 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살모넬라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는 음식점이 81건으로 전체 62%를 차지했으며 집단급식소 17건(13%), 개인 야외활동과 단체 행사 11건(8%) 순으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자외선 지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여름철 건강하고 맑은 피부 관리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구매법과 사용법을 알아보자.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얼굴 피부 마사지에 쓰일 수 있다고 시중에 판매 중인 죽염제품에서 금속성이물이 발견돼 판매 중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삼보죽염(전북 고창군 소재)의 '삼보 고운(美) 죽염'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과 함께 회수 조치를 내렸다.식약처는 이 제품의 회수 사유가 '금속성이물 기준 규격 부적합'이라고 밝혔다.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식품에는 금속성 이물이 10㎎/㎏ 이상 혼입되지 않아야 한다. 또 크기가 2㎜ 이상인 금속성 이물이 검출돼서도 안 된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22년 11월 23일인 제품으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코로나 엔데믹(전염병의 풍토병화)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3년 5월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8.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특히 ‘해외여행’ 상담건수는 총 420건으로 지난해 5월(105건)보다 300%나 증가했다. ‘에어컨’, ‘각종숙박시설’ 등의 품목은 전월 대비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상담 사유는 계약 해
[소셜타임스=정은경 기자]롯데리아에서 또 위생 문제가 불거졌다. 해당 점포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롯데리아의 위생 불량 논란은 최근 두달 간 두 번째다.해당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처벌을 받게 됐다. 콜라 속에서 살아있는 바퀴벌레가 나온지 두달만에 또 위생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롯데리아 매장에서 세트 메뉴 3개를 주문한 후 직원이 제품을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비위생적인 행동을 발견했다.직원이 햄버거 빵의 마요네즈가 발려진 쪽이 바닥에 떨어졌으나 주워서 다시 마요네즈를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보존료가 기준보다 많이 검출된 알밥용 단무지 제품을 적발했다.식약처는 충남 서산시 소재 농업회사법인한들찬 주식회사의 '알밥용단무지' 일부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하는 보존료인 '소브산'이 1㎏당 1.2g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한다고 8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소브산의 허용 기준은 제품 1㎏당 1g이지만 해당 제품은 0.2g 초과했다.회수 대상은 1㎏ 용량 제품 중 소비(유통)기한이 2024년 2월 20일까지인 제품이다.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판매 중단됐고 회수·폐기 중"이라며 “제품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태국칡(Pueraria mirifica)’ 유전자가 검출된 건강기능식품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태국칡(Pueraria mirifica)’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기획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2개 제품에서 ‘태국칡’ 유전자가 확인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수입·판매 영업자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등 위반으로 행정처분했다.태국칡은 국내에서는 식용근거가 없으며 여성호르몬 활성 작용으로 자궁비대 등 부작용이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훈제연어슬라이스허브(딜)’ 식중독균이 발견돼 회수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남미SNF㈜’가 제조·판매한 ‘훈제연어슬라이스허브(딜)’에서 식중독균인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가 검출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는 동물의 장내, 토양 등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식중독균이다. 오염된 육류나 유제품 등에서 주로 발견되며 발열·두통·설사 등을 일으킨다.회수 대상은 180g짜리로 소비기한이 2025년 3월 21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총 생산량은 421.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염장 굴과 이를 원료로 국내에서 만든 어리굴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돼 지난 19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19일 식약처에 따르면 코사무역이 수입해 판매한 염장 굴과 이를 원료로 토담식품이 제조하고 판매한 어리굴젓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A형간염 바이러스는 장관을 통과해 혈액으로 진입한 후, 간세포 안에서 증식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급성질환 원인 바이러스다.회수 대상은 포장 일자가 2020년 10월 20일인 코사무역 제품의 염장 굴과 제조 일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지난달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된 가운데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달 커피 관련 소비자 상담이 380% 급증했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3년 4월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1.6% 감소했다.반면, 개별 품목으로는 ‘커피’, ‘국외여행’, ‘아파트’가 전년 동월 대비 상담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4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티나바이오텍'에서 수입·판매한 '엠포스' 식용 부적합 색소가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남성 전용 캔디인 ‘엠포스’에서 사용할 수 없는 식용색소 적색 제102호가 kg당 0.007g 검출됐다.회수 대상은 제품의 제조일은 2023년 3월 9일이며 유통기한은 2025년 3월 10일인 제품이다. 포장단위는 30g이다.식약처는 해당 식품의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 또는 구매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곡류 가공품인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 제품이 아플라톡신이 기준 규격에 부적합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7일 밝혔다.식품소분업소인 '움트리'에서 소분한 '별이 빛나는 옥수수 빵가루(식품유형:곡류가공품)' 제품이 아플라톡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아플라톡신은 덥고 습도가 높은 지역에서 곡류·견과류에 많이 발생하는 곰팡이 독소다. 국제암연구소에서 아플라톡신을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회수대상 식품의 소비기한은 2023년 9월 20일까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쇼핑물 총 470곳을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10곳(2.1%)을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이 많이 구입하는 축산물과 최근 새롭게 출현하는 무인정육점 등 비대면 영업소에서 판매하는 축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했다.주요 위반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1곳) ▲HACCP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미실시(1곳) ▲영업자 등의 준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시중에서 판매 중인 마, 생강, 오미자 등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 등 부적합으로 판정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식품 이외에 약재 등 다른 용도로 사용 가능한 ‘식약공용 농·임산물’을 수거·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잔류농약 허용기준 등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정돼 회수·폐기 한다고 밝혔다.이번 수거·검사는 지난달 시장·대형마트 등에서 유통·판매 중인 마(산약) 42건, 생강(건강) 39건, 오미자 27건, 오가피 23건 등 총 382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중금속, 이산화황 항목에 대해 집중 검사를 실시했다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시중에 판매 중인 일본산 비타민 B1 건강기능식품 ‘우마레가와루(꽃처럼피어나다)’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가 함유된 것으로 드러나 회수 조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마레가와루(꽃처럼피어나다)’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태국칡이 함유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태국칡은 국내에서는 식용근거가 없으며 여성호르몬 활성 작용으로 자궁비대 등 부작용이 있어 식품원료로 금지된 원료다. 다만, 일본에서는 제한적 사용 가능하다.회수 대상은 동우씨엠, 오드랩 바이오 주식회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한국소비자원과 서울시는 최근 ‘트렌디슈즈’ 등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판매하는 해외구매대행 온라인 쇼핑몰 6개 업체와 관련한 소비자불만이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6개 쇼핑몰은 뉴욕파크, 쇼핑차트, 슈스톱, 쿠잉팩토리, 트렌디슈즈, 플레이멀티이다.희소성 있는 한정판 운동화를 비싸게 재판매하는 리셀 열풍으로 국내에서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정상가격에 구매하기 어려워지자, 해외구매대행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이러한 소비자들의 구매심리를 이용해 해외구매대행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