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8-10 11:27
이원하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12일부터 서울시 시내버스 기본요금이 300원 오른다.서울시는 12일부터 일반 카드 기준으로 시내버스는 간·지선 1,500원, 순환·차등 1,400원, 광역 3,000원, 심야 2,500원, 마을버스 1,200원으로 조정된다고 10일 밝혔다. 시행은 12일 오전 3시부터다.인상 폭은 간·지선버스와 순환·차등버스, 마을버스는 300원씩이고 광역버스는 700원, 심야버스는 350원이다.시는 이번 버스 요금 조정은 버스 유형별로 인상폭이 다르고 지난 16년간 동결되었던 청소년·어린이 요금도 조정됐다고 설명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