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최근 과일값이 치솟아 진열대를 쳐다만 볼 뿐 겁이 나서 손이 가지 않는다. 제철을 맞은 겨울 딸기는 '금딸기', 국민 과일인 사과는 '부자사과'로 불릴 정도다.과일 가격이 내릴 기미가 보이지 않자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오래 보관하면서 먹을 수 있는 냉동과일이 인기다. 맛있고 건강에 좋은 냉동 블루베리와 냉동 망고, 냉동 딸기가 잘 팔린다.GS프레시에 따르면 냉동 블루베리의 경우 매출이 158% 증가하기도 했다. 냉동 과일 중 가장 인기 있는 블루베리는 갈아서 주스로 먹거나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다.블루베리는 세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25∼31일 수입 과일 할인 행사를 한다고 23일 밝혔다. 할당관세 적용 품목인 필리핀산 델몬트·돌 바나나, 미국산 오렌지, 칠레산 블루베리 등을 특가에 판매한다.여기에 국산 과일인 제주 한라봉과 레드향, 천혜향 등도 할인가에 선보인다.롯데마트의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정부의 물가 안정 대책에 동참하는 한편 과일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기획됐다.정부는 과일 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바나나, 오렌지 등 수입 과일 6종에 할당관세를 적용해 관세율을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과일 가격이 치솟으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오래 저장해서 먹을 수 있는 냉동과일이 인기를 끌고 있다.GS리테일은 지난해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냉동과일 매출이 1년 전보다 119.3% 늘었다고 24일 밝혔다.냉동 블루베리 매출은 158%, 냉동 망고는 122% 증가했다. 특히 700g 이하 소용량 상품의 매출 증가율은 대용량(700g 이상)보다 2.4배 높았다. 소용량 상품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GS더프레시는 기후 변화로 과일 수확량이 줄면서 수입과일 물량까지 감소하면서 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르자, 생과일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침대에서 잠만 자도 300만 원을 벌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 모집에 6만 명이 몰렸다.시몬스는 자사 침대에서 숙면을 취하고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당근알바X시몬스 겨울잠 알바' 경쟁률이 6만대 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아르바이트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 내 스토어에서 겨울잠을 1시간 동안 자면 알바비 300만원을 지급하는 이색 체험이다. 아르바이트생은 시몬스 수면 전문가에게 수면 취향을 진단받은 후 겨울잠을 위한 각종 아이템을 장착한 뒤 약 한 시간 잠을 자면 된다.이 행사는 시몬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대마, 마약 등의 문구를 표시하거나 이를 활용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표시·광고를 하지 않도록 영업자에 주의를 당부했다.식약처는 최근 환각성분을 없앤 대마씨를 활용해 음료나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가 등장함에 따라, 대마, 마약 등 문구를 활용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표시·광고 행위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대마의 잎, 줄기, 껍질 등은 식품의 원료로 사용할 수 없고, 껍질이 완전히 제거된 대마씨앗(헴프씨드)은 사용이 가능하다.하지만 카페 등에서 마약을 연상케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이쑤시개 튀김에 대해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위생용품인 녹말 이쑤시개를 기름에 튀겨 식품처럼 섭취하는 영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어린이와 청소년 사이로 유행하자 식약처가 나섰다. 유튜브에서 관련 단어를 검색하면 수십 건의 영상이 나온다. 튀기는 영상뿐만 아니라 양념을 추가해서 다양하게 먹는 법까지 알려주고 있다. 식약처는 23일 "이쑤시개는 식품이 아닌 위생용품"이라며 "식약처는 위생용품의 성분·제조방법·사용 용도 등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서울시는 설 연휴를 맞아 1,000억원 규모의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을 발행해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상품권 구매는 30∼31일 이틀간 진행한다. 성북구·용산구 등 13개 자치구는 30일에, 중구·강동구 등 12개 자치구는 31일에 구매할 수 있다.'서울페이플러스'·신한쏠뱅크·티머니페이·머니트리·신한쏠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50만원, 보유 한도는 1인당 150만원이다.동시 접속자 폭주를 막기 위해 상품권 판매일인 30∼31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현대인의 필수품 중 하나인 텀블러는 일회용품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수시로 물을 담아 마실 수 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나 세척을 소홀히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된다.지난해 12월 미국의 한 여성이 장기간 앓고 있던 기관지염, 부비동염, 감기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바로 텀블러 마개를 뒤덮고 있던 곰팡이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흔히 텀블러는 음료수만 담아 마시기 때문에 괜찮을 거라는 생각에 세척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텀블러는 음료를 마시는 순간을 제외하고 내용물이 있는 경우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시중에 판매 중인 베트남산 망고에서 잔류 농약이 검출돼 판매중단됐다.식품의약품안적처는 수입·판매 업체 '스카이인터내셔날 주식회사'가 수입한 망고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 보다 많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 죄치한다고 22일 밝혔다.해당 제품의 생산 연도가 2023년이며 포장 단위는 5㎏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에서 농업 및 가정용 살충제인 '퍼메트린'이 기준치인 0.01㎎/㎏보다 많은 0.08㎎/㎏ 검출됐다고 설명했다.퍼메트린은 모기 살충제 등의 주성분이다. 내분비계장애 추정물질이자 발암 가능성이 인정되면서 유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A씨는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 광고를 보고 한 해외 쇼핑몰에 접속해 '어그'(UGG) 부츠 5켤레를 9만5000여원에구매했으나 배송되지 않아 판매자에게 여러 차례 주문 취소를 요구했지만 응답받지 못했다.유명 부츠 브랜드인 '어그(UGG)'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것처럼 광고하고 결제를 유도한 뒤 배송이나 환불을 해주지 않는 해외쇼핑몰 관련 피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겨울철 유명 부츠 브랜드인 '어그'(UGG)와 관련한 해외쇼핑몰 피해 신고가 잇따랐다며 22일 주의를 당부했다소비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CU가 해외 직수입을 통해 일반 상품 대비 반값 수준인 수입 멸균우유 2종을 선보였다. 해외 제조사에서 직접 우유를 수입, 판매하는 것은 편의점 업계 최초 사례다.CU는 폴란드 우유 제조업체 ‘믈레코비타’의 1L짜리 일반 우유와 저지방 우유 등 2종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두 제품의 판매가격은 2,100원으로 CU에서 팔고 있는 일반 흰 우유보다 최대 46% 저렴하다. 다음달부터 한 달간 이어지는 300원 추가 할인 행사를 적용하면 1,800원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CU가 ‘반값 우유’를 내놓을 수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CJ제일제당에서 제조·판매한 햇반소프트밀 죽에서 또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지난 12월 즉석조리식품인 ‘햇반소프트밀 전복버섯죽’ 등 두 종류의 제품에서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과 세균 발육 양성이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된 데 이어 이번에는 ‘햇반소프트밀 전복죽’에서 세균수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의 즉석조리식품에서 약 1개월 동안 세 번이나 ‘세균’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9일 CJ제일제당 진천 블러섬 캠퍼스 3동에서 제조한 ‘햇반소프트밀 전복죽’이 최근 대구시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 이야기를 하는 도중 갑자기 단어가 빨리 생각이 나지 않을 때가 있다. 약속 등을 깜빡하는 경우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전혀 떠오르지 않을 때가 자주 생긴다면 치매 전조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치매는 기억력 저하뿐만 아니라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도 아니다.흔히 건망증과 치매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건망증은 사건이나 경험의 내용 중 일부분을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치매는 그런 사건이나 경험이 있었다는 사실 자체를 기억하지 못한다. 건망증은 기억나지 않던 부분이 어느 순간 다시 떠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최근 '배앓이 없는 우유'로 입소문이 난 A2 우유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우유 수요가 매년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프리미엄급 A2우유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저출산 추세 속에 적게 낳아 귀하게 키우려는 골드키즈(Gold Kids) 트렌드의 일환으로 분석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유한건강생활이 들여온 '뉴오리진 a2밀크'는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A2우유는 A2 단백질을 보유한 젖소에서 얻은 우유를 말한다.A2우유는 모유와 흡사한 단백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KT가 19일부터 3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5G 요금제를 출시한다. 또 기존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고 소량 구간 요금제는 더 세분화해 제공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가 지난 17일 이같은 내용의 5G 요금제 개편을 위한 이용약관을 신고했다고 18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마련한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통신사와 5G 요금 최저구간을 3만 원대로 낮추고 소량 구간 요금제를 다양화하는 방안을 협의해 왔다.그 결과 KT에서 3만 7,000원(4GB) 최저구간 요금제를 신설하고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소비 기한 등 중요 정보는 눈에 잘 보이게 표시하고, 소비자 관심 생활정보는 큐알(QR)에 담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식품표시 사업’이 올해 추진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표시 사업 예산 105억원을 편성하고 식품 정보를 큐알로 제공하는 디지털 정보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푸드 QR은 식품을 고유하게 식별하는 코드와 식품 표시, 안전 등 해당 식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를 담은 QR코드를 말한다.식약처는 제품명, 소비기한 등 중요한 정보는 포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자동차보험, 용종보험에 가입할 때 플랫폼을 통해 비교·추천을 받아 가입할 수 있게 됐다.금융위원회는 19일 오전 9시부터 자동차보험과 용종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한다.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는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로 지정된 11개 핀테크사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통해 여러 보험회사의 온라인 보험상품(CM)을 비교하고, 적합한 보험상품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다.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에는 비바리퍼블리카·뱅크샐러드·카카오페이·네이버파이낸셜 등 핀테크 7개사와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취급하는 손보사 전체가 참여한다. 자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끈 냉동김밥이 다시 이마트에 등장했다.이마트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2주일간 냉동김밥 3종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유부우엉김밥 뿐 아니라, 식물성 참치김밥, 식물성 제육볶음김밥까지 김밥 종류를 총 3종으로 확대했다.이마트는 행사 기간 동안 김밥의 종류와 상관없이 1개 구매시 2,980원, 2개 구매시 4,980원, 3개 구매시 5,980원에 판매한다.특히 식물성 참치김밥·제육볶음 김밥 등 신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식물성 김밥은 미국에서는 운영하지 않았던 신상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홈플러스는 다양한 갈비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선보이는 '갈비 유니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연초부터 시행 중인 '2024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하나로 국산·수입산 갈비를 마련했다고 홈플러스는 설명했다.갈비 외에 농협안심한우, 호주 청정우 살치살 등 다른 육류 상품도 최대 반값에 준비했다.고물가 시대 수요가 크게 증가한 밀키트와 냉장·냉동 간편식을 구비한 '다이닝 스트리트' 특화 매장에서는 떡갈비, 갈비찜, 갈비만두 등을 '1+1'으로 판매한다. 육류와 어울리는 후식 상품도 선보인다.홈플러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이 중고 스마트폰 거래 중개에 나선다.크림은 사용자들이 보유한 중고 스마트폰을 판매할 수 있는 ‘내 폰 시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내 폰 시세' 서비스 사용자가 셀프 체크 항목을 통해 중고 스마트폰의 상태를 기입하면 모델과 제품 상태에 따라 매입 가격이 결정된다.내 폰 시세 서비스를 활용해 스마트폰을 판매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이 셀프 체크 항목을 통해 중고 스마트폰의 상태를 기입하면, 모델과 제품 상태에 따라 매입 가격이 결정된다.이후, 택배로 스마트폰을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