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서울시는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사업’을 올해 확대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식사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다.3월부터 참여 브랜드가 기존 ‘CU’(㈜BGF리테일), ‘오아시스마켓’(㈜오아시스)에 더해 ▲영유아식 브랜드 ‘초록베베’(㈜초록마을) ▲간편 건강식 전문플랫폼 ‘랭킹닭컴’(㈜푸드나무) ▲치킨 브랜드 ‘칙바이칙’(㈜에프엔어니스티) ▲바른 먹거리 쇼핑 플랫폼 ‘#(샵)풀무원’(㈜풀무원)까지 확대된다.도시락, 밀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QR코드만 찍으면 서울 소식과 알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울시민 혜‘택’ ‘배’달‘이 16일부터 시작됐다. 이름 그대로 2주에 한 번 새로운 ‘혜택’을 ‘배달’한다서울시민 혜택 배달은 서울시 사업이나 정책 명을 나열하며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닌 흥미로운 메시지를 노출해 관심을 끄는 방식이다. 클릭을 유도해 더 많은 시민이 서울시 정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끔 유도한다.예를 들어 '걷기만 해도 10만원 생김'이라는 메시지로 맞춤형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손목닥터 9988'을 홍보하고 '교통비 걱정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최근 복권 관련 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 대행사 또는 복권 수탁사업자(동행복권) 등을 사칭해 결제 및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경우도 생겨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당첨되지 않은 로또복권의 구매 금액을 환급해 준다는 카드 대행사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사칭 업체는 피해자들이 로또 예상 번호 사이트에서 카드로 결제한 것을 예측해 낙첨된 로또복권 구매 금액을 금융감독원 등을 통해 취소할 수 있다고 속이고 비용을 환급해 준다며 카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한다. 올해는 내수 활성화 효과를 고려해 6월 한번이었던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3월과 6월, 연 2회로 확대 시행한다.이번 ‘여행가는 달’ 표어(슬로건)인 ‘3월 숨은 여행 찾기, 로컬 재발견’에는 여행을 통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자는 의미를 담았다.‘3월 여행가는 달’은 비수도권 지역여행 위주로 교통과 숙박, 여행상품에 대한 대규모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3만 원으로 당일 기차여행을 즐길 수 있는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서울에서 아이를 낳은 산모는 누구나 산후조리경비 100만 원을 받게 됐다.13일 서울시는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급 기준에서 ‘6개월 이상 거주 요건’을 전격 폐지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서울에서 출산했더라도 6개월 이상 거주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출산 직전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산모는 지원을 받지 못했다.시는 “실제 서울에 살고 산후조리가 필요한 산모인데도 6개월 거주요건 때문에 안타깝게 지원받지 못하는 산모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해당 요건을 전격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서울형 산후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한국의 스타벅스 매장 수가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세계 4위로 나타났다. 한국보다 인구가 약 2.5배 많은 일본을 거의 따라잡은 모양새다.12일 스타벅스 글로벌 웹사이트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한국 매장은 전년보다 116개 늘어난 1,893개로 집계됐다. 세계에서 매장이 세 번째로 많은 일본(1,901개)보다 8개 적다.미국이 1만6,466개로 매장이 가장 많았다. 중국은 6,975개로 미국과 중국 매장을 합치면 세계의 61%를 차지한다. 세계 스타벅스 매장은 3만8,587개다.매장 수 2,000개를 향해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우리나라 커피 수입액이 2년 연속 10억 달러(약 1조3,330억원)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관세청의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커피(생두와 원두) 수입액은 11억1,000만 달러(약 1조 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의 1.7 배이며 10년 전과 비교하면 2.7 배에 달하는 수치다. 커피 수입액은 지난 2022년 처음 10억 달러를 넘긴 데 이어 작년까지 2년 연속 10억달러를 돌파했다.지난해 커피 수입량은 19만3,000톤(t)으로 5년 전인 2018년보다 22% 많았다. 성인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소방청은 설 연휴 동안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연휴 기간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안내 및 응급 질환에 대한 상담이 필요하면 119로 전화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설 연휴에도 위급상황 발생 시 국민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119구급상황요원은 평소보다 120명 늘린 420여명이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가고, 신고접수대도 29대 증설한 115대를 운영할 계획이다.전국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간호사,와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24시간 상주해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설 연휴에 병원과 의원, 약국 등 모두 7,800여 곳이 문을 연다.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에 응급의료정보앱과 콜센터 등을 통해 문 여는 병원과 의원,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응급의료정보제공 ‘이젠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에 먼 곳으로 여행 떠나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즐길거리가 즐비하다. 최근 한 유통업체 설문조사 결과 성인 2명 중 한명은 올 설명절 연휴를 집에서 보내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연휴동안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즐기거라 4일 내내 집에서 보낼 집콕러들이 즐길만한 문화행사 및 콘텐츠는 어떤 게 있을까.▲ 집콕파는 클래식 공연부터 OTT 신작 OK집콕문화생활 러버들을 위해 문화포털에서 제공하는 클래식 공연부터, OTT 서비스 플랫폼등이 설을 겨냥해 내놓은 OTT 신작까지 연휴기간동안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소방청은 6일 설 연휴를 앞두고, 떡 등 음식물로 인한 기도막힘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은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평소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인 ‘하임리히법’을 익혀두라고 조언했다.지난해 설 연휴를 앞둔 1월 20일 밤 9시 40분쯤, ‘떡이 목에 걸려 숨을 못쉰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집에서 인절미를 먹던 70대 남성이 기도 막힘으로 쓰러졌고, 119신고접수요원은 영상통화를 통해 보호자인 아내와 딸에게 기도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을 지도하며 시행을 유도했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응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세계 식량 가격이 6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유지류, 유제품과 설탕 가격은 상승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18.0으로 전월 대비 1.0% 떨어졌다고 3일 밝혔다.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124.6)부터 지난달까지 매월 하락세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FAO는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매월 식량가격지수를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품목별로 보면 지난달 곡물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성인 10명 중 6명은 이번 설 명절에 가족이나 지인에게 선물을 할 예정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데이터 컨설팅 기업 피앰아이는 지난달 23~26일 전국 20~69세 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가족이나 지인 등에게 할 예정인 선물(복수응답 가능)' 설문을 실시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설문 결과 응답자의 60%는 설 선물을 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선물 종류 1위에는 38,2%의 '건강기능식품'이 차지했다.인기 선물 1위 건강기능식품에 이어 ▲현금·상품권(36.9%)▲과일선물세트(35.7%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최근 B형 인플루엔자 유행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인플루엔자 A, B형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다. A형에 감염됐더라도 다시 B형에 감염될 수 있어 예방접종을 서두르는 게 좋다.질병관리청은 1일 이번 절기(23-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장기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질병청은 호흡기바이러스통합감시체계(K-RISS) 운영으로 인플루엔자, 코로나19를 포함한 모두 9종의 호흡기바이러스 검출률을 조사해 지역사회 인플루엔자 유행상황과 백신과의 유사성, 치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설을 앞두고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다.행사를 진행하는 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이나 수산물을 구매한 뒤 시장 내 환급 부스를 찾아 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시주면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농·축산물 구매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는 오는 3∼8일 전국 130개 전통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29일 미국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아시아 부호 가문 상위 20곳이 보유한 재산은 지난 24일 현재 5,340억달러(약 714조4,900억원)로 집계됐다.아시아 부호 1위는 인도의 암바니 가문이 차지했다. 암바니 일가의 보유 재산은 1,027억달러다.삼성 일가가 보유한 재산은 182억달러(약 24조3,500억원)로 아시아 상위 12위였다. 지난해 (185억달러)에 비하면 2계단 하락한 수준이다.삼성가는 앞서 2019년(285억달러)과 2020년(266억달러)에는 아시아 부호 상위 5위를 차지했으나 2022년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사과·배의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물량을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에서 물가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김 차관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성수품 공급·가격 상황을 설명 듣고, 정부 측의 성수품 공급대책을 논의했다.16개 품목의 평균 가격은 작년 설 직전 기간(1월 2일~ 20일)에 비해 3.2% 낮은 수준이라며 특히 무(-21.0%)·계란(-11.4%) 등의 가격이 크게 안정됐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사과(1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선착순으로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근로자들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자유로운 휴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소속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총 40만원을 여행 경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참여 근로자들은 전용 누리집 ‘휴가샵’과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숙박, 교통, 국내여행 기획상품, 관광지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서울시가 지난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가 첫날 6만 2,000 장을 판매한 데 이어 이튿날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23일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모바일카드는 2만7,000장, 실물카드는 3만5,000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시는 영하권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3~24일 이틀간 지하철 역사․편의점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는 ▲실물카드만 6만5,758장 ▲모바일 카드는 3만4,914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원대로 지하철과 시내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침대에서 잠만 자도 300만 원을 벌 수 있는 이색 아르바이트 모집에 6만 명이 몰렸다.시몬스는 자사 침대에서 숙면을 취하고 아르바이트비를 받는 '당근알바X시몬스 겨울잠 알바' 경쟁률이 6만대 1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아르바이트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테라스' 내 스토어에서 겨울잠을 1시간 동안 자면 알바비 300만원을 지급하는 이색 체험이다. 아르바이트생은 시몬스 수면 전문가에게 수면 취향을 진단받은 후 겨울잠을 위한 각종 아이템을 장착한 뒤 약 한 시간 잠을 자면 된다.이 행사는 시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