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정부 규제심판부는 건강기능식품을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 개인간 재판매를 허용하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권고했다고 16일 밝혔다.건강기능식품은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 또는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사용해 제조 및 가공한 식품이다. 홍삼,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대표적이다.최근 건강에 대한 국민 관심 증대에 따라 2023년 기준 국내 시장규모가 약 6조 2,000억원에 달하고, 10가구 중 8가구는 연 1회 이상 구매하며, 선물 비중도 약 26%에 이른다.현행 건강기능식품법령은 건강기능식품 판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2월 7일까지 한 달간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를 열고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한다.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수산업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행사다.행사 상품은 갈치와 고등어, 오징어, 멸치, 굴 등이다. 설 명절에 많이 찾는 동태와 황태포도 할인 대상이다.GS더프레시는 행사 기간 해양수산부 지원에 자체 추가 할인을 더 해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수산물을 판매한다.김경진 GS리테일 신선MD부문장은 "물가 상승과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산하는 가운데 설 성수기를 앞두고 달걀값 안정을 위해 30% 농축산물 할인 지원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기인 다음 달 8일까지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은 30% 저렴한 가격에 달걀을 구매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11일부터 특란 30구 기준으로 실제 소비자가격은 6,100원대로 하락했다.할인 지원 기간 동안 달걀 수요가 집중될 것에 대비해 농협을 통한 달걀 공급량을 주당 500톤으로 확대하고, 납품단가도 30구 기준 500원 인하해 대
[소셜타임스=정은경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농업회사법인 오나이릭이 제조한 ‘유니버스 오로라 키트’ 등 3개 제품이 허용되지 않은 식품첨가물인 '진주빛색소'를 사용해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 명령을 내렸다.회수대상은 전통주인 ‘유니버스 선셋 키트’ ‘유니버스 오로라 키트’ ‘유니버스 미드나잇 키트’ 3개 제품이다.제조일자는 2023년 12월 4일부터 2023년 12월 26일까지이며 3개 제품 다 50㎖로 포장돼 있다.식약처는 “해당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회수대상 업소로 반품해 달라”며 “해당 제품을 보관한 판매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시중에서 판매 중인 요거트 제품에서 대장균이 초과 검출돼 회수 중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가공업체인 코리아푸드(경남 김해시)에서 만든 요거트인 '케피르'가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렸다.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24년 1월 5일로 유통·소비기한이 2024년 2월 8일이다. 용량은 950ml이며 바코드번호는 8809840940260이다.앞서 지난해 7월에도 같은 업체의 케피르 900ml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회수 조치한 바 있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당 납품용인 대용량 돈가스 소스에서 방부제가 과다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2일 경기도 안산시 소재 마루식품에서 생산한 '마루돈까스소스'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회수 대상은 제조 일자가 2023년 12월 18일이며, 포장 용기가 20kg인 제품이다.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돈가스 소스에서 보존료인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이 기준치를 초과했다. 파라옥시안식향산에틸은 방부제의 일종이다.식약처는 "소비자는 해당 제품의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며 ”제품을 보관 중인 판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인 여에스더씨가 운영하는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에스더몰'이 결국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쇼핑몰 관할 지방자치단체인 서울 강남구청이 에스더몰에 영업정지 2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결정했다.이번 조치는 식약처가 지난해 12월 강남구청에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한 데 따른 것이다.식약처는 에스더몰에 대한 부당 광고 여부를 조사한 결과 일반 식품을 판매하면서 질병 예방·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 등을 했다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필리핀산 수입 망고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판매중단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수입식품 등을 수입·판매하는 주식회사 의연이 수입한 망고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생산년도가 2023년인 필리핀산 망고 5kg인 제품이다. 수입일자는 2024년 1월 2일로 돼 있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반품해달라”며 “판매자가 회수 식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글루타치온 제품 중 5개 제품의 글루타치온 함량이 표시·광고 함량의 절반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식품이지만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광고가 46개 제품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필름형 글루타치온 20개 제품에 대해 ‘식품의 안전성 및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글루타치온은 세 가지 아미노산(글루탐산, 시스테인, 글리신)으로 구성돼 활성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는 항산화 물질 중 하나로 피부미백ㆍ항산화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비계덩어리 삼겹살의 유통을 막기 위해 육가공업체와 대형마트 등 축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삼겹살 품질관리 매뉴얼'을 재배포했다고 9일 밝혔다.최근 인천 미추홀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 삼겹살 대부분이 비계로 이뤄졌다는 논란이 일자 농림부가 조치에 나선 것이다.매뉴얼에는 도매로 들여오는 원물 삼겹살과 소매로 판매되는 소포장 삼겹살의 지방 제거 방식이 담겨 있다.소포장의 경우 삼겹살은 1cm 이하, 오겹살은 1.5cm 이하로 지방을 제거할 것을 권장했다.또한 과지방 부위는 폐기를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유명 어린이 영양제 브랜드인 '함소아' 홍삼 제품에서 기능성 성분의 함량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충남 금산군에 있는 '휴온스푸디언스 금산 3공장'에서 제조·판매한 '함소아 홍삼정어린이' 제품이 진세노사이드 함량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 휴온스푸디언스는 헬스케어 기업 휴온스그룹의 건강식품 전문 회사다.진세노사이드는 홍삼의 기능성 원료인 사포닌의 일종으로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흐름·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에 도움을 준다.해당 제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시중에 판매 중인 필리핀산 망고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판매 중단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일 필리핀산 망고에서 잔류 농약이 기준치의 최대 21배 초과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경기도 이천 소재 농산물 회사인 주식회사 ‘의연’이 수입한 필리핀산 망고(생산연도 2023년)와 이를 ‘동우인터내셔날’에서 3개씩 소분해 판매한 제품이다.해당 제품은 필리핀에서 수입한 물량이 총 4,10kg이다. ‘의연’은 이를 5kg 단위 박스 포장으로 판매했고, ‘동우인터내셔날’은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중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3일 충북 청주 오리온 제4 청주 공장이 제조·판매한 카스타드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이같이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 대상 제품은 제조 일자가 2023년 12월 22일이며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21일까지다. 개별 포장된 23g 과자가 12개 들어있는 276g짜리 제품이다.식약처에 따르면 포도송이 모양의 황색포도상구균은 식품에서 독소를 분비해 구토·설사 등을 일으키는 식중독균이다.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롯데마트 자체브랜드(PB) 일회용 접시 등에서 폴리프로필렌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판매 중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롯데마트의 PB 제품인 일회용 접시·그릇이 총용출량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경기도 남양주시가 판매 중단·회수 조치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식품용 기구 제조업소 '동양ENG산업'이 제조했다.총용출량은 식품용 용기, 위생용품 등을 녹였을 때 나올 수 있는 폴리프로필렌의 총량을 말한다. 위생접시에선 기준치의 약 3배, 위생공기에선 약 1.5배에 달하는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회수 제품은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CJ제일제당(충북 진천)이 제조·판매한 레토르트 즉석조리식품 '비비고콩나물황태국'에서 세균이 자라는 '세균 발육 양성' 결과가 확인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밝혔다.레토르트 식품은 이미 가공·조리한 식품을 높은 온도로 가열해 멸균 처리한 제품이다. 때문에 레토르트 식품에서는 세균이 자라면 안 된다. 하지만 식약처가 이 제품(샘플)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세균이 증식한 것으로 확인됐다.회수 대상의 유통기한은 2024년 3월 30일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복숭아 황도 캔 제품에서 세균이 자라는 것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제조가공 업체인 '동림식품'이 제조하고 '유성물산교역'이 판매한 '유동 황도 슬라이스'에서 세균 발육 양성 결과가 확인돼 판매 중단과 회수 조치한다고 29일 밝혔다.회수 제품의 유통기한이 2026년 6월28일이다.캔 제품은 멸균 처리가 됐기 때문에 적정 온도에서 보관된다면 세균이 자라서는 안 된다. 그러나 해당 제품은 식약처가 37도의 환경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세균이 자라는 것으로 확인됐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명인애 용융소금’에서 쇳가루가 금속성이물 기준 규격을 초과해 판매중단 및 회수 중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금을 고온으로 녹이는 방식으로 원형을 변형해 만든 용융소금 제품에서 쇳가루가 금속성 이물 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판매 중단·회수 조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태양크리스탈(경기 양주시 소재)이 제조하고 미샌더(경기 안산시 소재)가 판매한 '명인애 용융소금'이다. 제조 일자는 올해 11월 2일인 제품이며 포장단위 500g이다.이 제품은 허용기준치인 10mg/kg을 초과한 쇳가루가 검출됐다고 식약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캐나다산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식약처가 회수 조치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엔라이즈에서 수입·판매한 ‘엘리트 키즈 칼슘 마그네슘&비타민D’(복합영양소제품) 제품이 비타민D 함량 부족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21일 밝혔다.해당 제품에는 비타민D가 표시량 대비 4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는 뼈, 근육, 치아 건강 등을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다.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뿐만 아니라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관련 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회수 대상은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나이키·폴로 랄프로렌 등 주요 패션기업의 할인 정보가 섬유·패션 종합 정보 플랫폼인 ‘패션넷’에 공개된다. 할인 정보 안내는 Daily News 코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패션넷,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패션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삼성물산 등 국내 패션기업 45곳, 해외 패션기업 10곳의 할인 정보가 갱신·공개한다고 밝혔다.산업부는 원재료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의류·신발 구매 비용이 커지자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하기 위해 업계와 함께 할인 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통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중국 직구 사이트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일명 ‘점 빼기 크림’을 구입했다가 피부가 괴사한 사례가 일본에서 다수 발생했다.지난 13일 일본 국민생활센터(NCAC)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에서 광고하는 ‘점 연고’ 크림을 얼굴에 발랐다가 화상을 입는 사례가 4건이 접수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5월 이후 일본 전역에서 피해 상담 4건이 접수됐고 이 중 3건에서 심각한 피부 손상이 발생했다고 NCAC는 전했다.이 가운데 4명이 심각한 피부 손상을 입었다. 한 70대 여성은 지난 5월 이마에 난 점에 이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