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우올림픽·패럴림픽’ 메달 포상금으로 역대 최고액인 69억원이 편성됐다. ‘세계 10위권’ 목표 달성을 위한 리우올림픽·패럴림픽 대비 지원반도 구성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패럴림픽 지원 종합계획’을 19일 발표했다.문체부는 선수들이 올림픽에 집중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훈련과 현지적응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예산 총 20억 원의 범위 내에서 최고 기량의 해외 선수들과의 경쟁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최종 출전권을 따기 위한 국제대회 참가, 해외전지훈련, 상대국
드론 시범사업 대장정 스타트!!국토교통부는 오는 23일 강원 영월 시범사업 공역에서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진화 임무 등 테스트 비행을 시작으로 드론 시범사업 대장정이 시작된다고 22일 밝혔다.국토부는 사업 주관기관인 항공안전기술원 주도로 시범사업 공역 5개-사업자 15개-신산업분야 8대의 매칭을 완료하고 올해 1/4분기 시험비행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첫 비행은 이날 15개 시범사업자 중 국립산림과학원이 첫 테이프를 끊게 됐다. 산림지형이 발달된 강원 영월의 지역 특성을 활용해 산불 대응, 등산객 조난자 수색 등 임무 활용 가능성을
서울시는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한 해의 풍요로움을 기원하고자 남산타워 앞 광장에서 21일,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와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번 민속놀이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부럼 나누기 ▲제기차기 ▲오곡나물밥 시식 ▲투호놀이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달맞이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구성된다.호도, 땅콩 등 부럼 나누기, 제기차기는 2인이 번갈아 차기로, 오곡나물밥 시식은 외국인 위주로, 투호놀이는 가족대항으로, 윷놀이는 커플대항으로 직접 참여하여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한 해의 안녕과 재앙을 물리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강 달구경 명소 BEST 7’을 소개했다.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서울에서 멀지 않아 쉽게 찾을 수 있고 멋진 야경도 즐길 수 있는 한강에서 달맞이를 해보길 추천한다.[ 선조들이 즐겨찾던 한강 달구경 3선 ]왕과 선비들이 즐겨 찾던 한강 달구경 명당에서 하늘과 바람과 달빛 속 살아있는 이야기에 빠져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가족과 함께 선조들의 풍류가 살아있는 한강변에서 과거 풍경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비교해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열차 내 혼잡도와 환승역별 환승 인원을 조사하는 ‘2015년 정기 교통량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고 혼잡도가 2013년 대비 평균 14%p 감소했다고 밝혔다.서울메트로는 2년에 한 번 정기적으로 교통량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열차 내 혼잡 정도 및 요일별, 시간대별 환승 인원 등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121개 역과 45개 환승역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실시했다.노선별로 살펴보면 1호선의 열차 내 최고 혼잡도가 144%에서 106%로 38%p 줄어들어 평균 혼잡도 감소를 이끌었다.
원액상태로 보관이 용이하고 특유의 향을 유지할 수 있는 더치커피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으나, 유통 중인 대부분의 제품이 카페인 관련 ‘소비자 주의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았고 일부는 위생상태도 불량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더치커피는 고온의 물로 짧은 시간(3∼4분) 내에 추출되는 일반커피와 달리 저온의 물로 장시간(3∼24시간) 추출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시중 유통 중인 더치커피 30개 제품*에 대한 카페인 함량·표시실태·위생도(일반세균수, 대장균군 등)를 조사하였다.조사 결과, 전 제품의 평균 카페인 함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나이키 자주색 AIR MAX 여성용 운동화에서 염료가 묻어난다는 사례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접수하고 조사를 실시하였다.모델명은 NIKE WMNS AIR MAX ST 705003-103 이다.여성용 운동화 착화 중 이염 발생해시중 유통 중인 동일 모델 운동화를 구입하여 신어본 결과, 약 8시간 만에 자주색으로 염색된 뒷축 원단으로부터 염료가 양말이나 신발끈에 이염(移染)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나이키코리아, 자발적 환급 및 무상 교환 실시한국소비자원은 (유)나이키코리아에 제품 회수 등의 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홍릉숲 풍년화가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8일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며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렸다고 전했다.올해 홍릉숲 풍년화의 개화는 평균 개화일인 2월 25일보다 일주일이나 빠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하고 최적의 산림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생물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1985년부터 풍년화 개화를 모니터링한 이래, 가장 빠른 개화는 2월 7일(2002년)이고 가장 늦은 개화는 3월 1일(2012년)이다.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봄이 저만치 오는 2월말엔 소상공인 축제에 가보자. 봄꽃이 활짝 피듯 소상공인들 얼굴에도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연합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회 ‘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전국 1만여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소상공인 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 지정된 ‘소상공인의 날’(2월 26일)과 ‘소상공인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소상공인, 우리의 정겨운 이웃’을 주제로 개최하며 소상공인 업체들이 직접 할인 등 혜택을 마련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이용
정부가 게임 및 가상현실(VR) 산업을 중심으로 2017년까지 1조 원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로 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미래창조과학부는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문화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을 통한 콘텐츠 신시장 창출 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게임 콘텐츠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클라우드, 가상현실(VR) 등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의 접목이 활발한 게임산업이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가상현실(VR) 등을 접목한 신시장이 창출될 경우에는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문체부는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신(新)기후체제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 3000대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올해는 보급 물량을 지난해에 비해 1000대 확대하고, 지역 제한 없이 '화석연료를 목재펠릿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지원 자격을 완화했다.의무 사용기간도 기존 7년에서 5년으로 낮춰 신청자 부담을 낮췄다.목재펠릿 보일러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하기 때문에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
- 20일 청태산자연휴양림서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스키대회 '제12회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스키대회'가 20일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사)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년부·청년부·주니어부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청년부는 15㎞ 내외, 장년부와 주니어부는 10㎞ 내외다.국내외 산악스키 동호인 등 산악스키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자연휴양림 내 임도와 등산로를 활용해 숲속 설경과 함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다채롭다. 산간
현재 국고보조금 집행정보 중 지출증빙 등의 정보는 연말에 정산보고서 형태로 기관별 분산, 수작업 관리되고 있고 체계적인 집행정보 분석이 곤란하며 부정수급 확인 조사에 과다 행정력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이를 해결하고자 정부는 내년 7월 국고보조금 통합관리망 개통을 목표로 통합관리망의 원활한 구축을 위한 국고보조금에 대한 집행정보를 확보에 나섰다.기획재정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구축추진단은 지난 16일 광역지자체, 시도교육청 등의 보조금 집행·관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리지침을 배포했다.관리지침에는 관리
보건복지부는 최근 의료기관에서 주사기 등 1회용 의료기기 재사용으로 추정되는 C형간염 감염의심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18일부터 의심 의료기관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복지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를 집중 신고기간으로 정하고 의료기관 내 종사자나 환자 등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신고는 복지부와 각 지방자치단체의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본부·지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오는 23일부터는 인터넷을 통한 접수도 가능하며 팩스(FAX: 033-749-6397)접
정월대보름에는 우리 오곡밥 드세요.농촌진흥청은 오는 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효능과 요리법, 그리고 기능성이 풍부한 잡곡 품종을 18일 소개했다.대보름 세시음식으로 부럼, 묵은 나물과 함께 다섯 가지 곡식으로 만드는 오곡밥이 빠질 수 없다.오곡밥에 들어가는 잡곡의 종류는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하지만 주로 찹쌀, 조, 수수, 팥, 검정콩을 넣는다. 찹쌀은 성질이 따뜻해 소화가 잘되고 조는 식이섬유와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다. 팥은 식이섬유와 칼륨(K)이 풍부해 부기를 빼는데 좋다.특히 수수와 팥, 검정콩 등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의 신체조건이 완화된다. 또 공채 전형에서 간호사 자격증에 주는 가산점이 상향될 전망이다.국민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소방공무원임용령 시행규칙’을 개정해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새 시행규칙에 따라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신체조건에서 흉위가 신장의 2분의 1이상이어야 한다는 규정이 삭제됐다.안전처는 흉위와 심폐지구력간 연관성이 없다는 의견을 반영해 이 요건을 없앴다고 설명했다.색각이상자 채용을 제한하는 규정도 완화됐다.붉은색을 인식하지 못하는 적색약자는 정도에 관계없이 전체(강도, 중등도,약도) 모두 임용
국민안전처는 22일 정월대보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논·밭두렁 태우기가 증가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지난 5년간 발생한 산불은 연평균 308건으로 2월에 10.6%가(월평균 33건) 발생하고 점차 증가하여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5년간 2월에 발생한 산불의 원인으로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31%로 가장 높았으며 입산자 실화가 25%, 쓰레기 소각이 13% 순으로 나타났다.산불은 지난 5년간 해마다 평균 429ha의 산림을 소실시켜 140억원의 재산피해를 초래하였으며 매년 인명피해도 낳고 있어
(서울=포커스뉴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차두리(36)가 이혼소송에서 패소했다.서울가정법원 가사9단독 이은정 판사는 차두리가 부인 신혜성(38)씨를 상대로 낸 이혼 청구 소송을 기각하고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재판부는 부인 신씨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차두리의 주장에 대해 “인정할만한 증거가 없다”고 판단했다.이어 결혼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정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결혼생활이 끝났다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차두리가 신청한 두 자녀의 친권자 지정도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이혼 청구가 기각됐기 때문이다.앞서 차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유입에 대비, 매개모기 방제 대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관련 정보를 Q&A 형식으로 정리했다.○ 흰줄숲모기는 어떤 질병을 옮기나요? - 흰줄숲모기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등을 전파하는 매개모기입니다.○ 흰줄숲모기는 다른 모기와 어떻게 다른가요? - 흰줄숲모기는 전체가 검은색이고 가슴 등판 중앙에 흰색 줄무늬가 있고 다리 마디에 흰색 밴드가 있는 소형 모기입니다.○ 흰줄숲모기의 생활사는 어떤가요? - 흰줄숲모기는 알→유충(장구벌레)→
공공부문에서 상시지속업무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1만 5262명이 내년까지 정규직으로 전환된다.올해 66%가 전환되고 내년에 나머지 34%가 전환될 예정이다.이는 2013년에서 2015년까지 3년동안 정규직으로 전환된 7만 4000명(112% 달성)을 합하면 박근혜정부 들어 약 9만 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게 되는 셈이다.정부는 이와 같이 1단계 정규직 전환 실적 및 2단계 전환 계획을 포함하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대책을 17일 발표했다.이번 2단계 전환 계획은 상시지속업무 비정규직의 정규직 고용관행 정착이라는 현 정부 국정과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