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소공인특화자금' 3월 신청 접수를 3월2일~11일까지 실시한다.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소상공인이 대상이다.소상공인특화자금은 담보력과 재무구조가 취약하여 시중은행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공인들을 위한 전용 자금으로, 기계·금속가공, 봉제, 수제화, 등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연간 5억원(운전자금은 1억원) 한도로 연 2.72% 금리(’16.1분기 기준)로 지원한다.이 자금의 운용기관이 2015년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어린이 책가방 일부 제품이 안전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일부 제품은 품질 표시도 부적합했다.서울YWCA는 시중에 판매되는 어린이 책가방 21개 브랜드의 제품 품질과 가격 비교 결과를 발표했다.대부분 제품이 내구성, 염색성 등 권장 품질 기준을 총족하여 제품 품질이 우수한 편이었다.봉합강도, 부착강도, 지퍼 내구성 등 3개 내구성 평가에서 21개 제품 모두 품질 요구 수준에 적합했으며, 일광, 마찰, 물 · 땀 견뢰도 등 4개 항목에 대한 염색성 평가에서도 일광견뢰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제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봄철 산불예방과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15일부터 약 석달 간 국립공원 일부 탐방로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12일 밝혔다.통제 구간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569개(길이 1898㎞) 구간 중 산불 취약지역인 지리산 노고단고개∼장터목 구간 등 106개(길이 481㎞) 탐방로다.지리산 요령대∼화개재 구간 등 26개 구간(길이 148㎞)은 부분 통제된다.공단은 각 국립공원의 적설량 등을 고려해 통제기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지리산,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월출산, 무등산 등의 일부 탐방로는 15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통합체육회 정관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승인과 관련해 빠른 시일 내 IOC의 회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16년 체육 분야 업무보고에서 문체부는 체육단체 통합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올해 3월 27일까지가 법정시한인 만큼 통합 일정은 그대로 진행하고 정관안에 대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곧바로 검토를 의뢰하기로 했다.이러한 제안에 대해서 보고회에 참석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도 동의한 바 있다.문체부는 “통합체육회 설립에 지장이 없는 기한 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정부가 1회용 주사기 재사용으로 인한 감염의심 사례가 연달아 발생한 것과 관련, 비윤리적 의료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이달부터 주사기 재사용 의료기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즉각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3월부터 5월까지는 일제 현장조사를 벌일 예정이다.또 앞으로 1회용 주사기를 재사용해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가 발생한 경우 의료인의 면허를 취소하는 등 의료법상 처벌규정도 강화할 방침이다.◇의료기관 내 1회용 주사기 등 사용 현황 등 점검보건복지부는 ‘1회용 주사기’ 등 재사용 의심 의료기관에 대한 공익신고
앞으로는 위반건축물에 대하여 획일적으로 일률 부과되던 이행강제금이 허가 또는 신고 위반인지 등 위반 내용에 따라 차등 부과되고, 위법행위 후 소유권이 변경된 경우, 위반건축물에 임차인이 있어 임대기간 중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등은 이행강제금을 감경한다.또한 건축허가 권한 위임대상에 책임 읍·면·동을 추가하고, 용도기준이 없어 인·허가 시 건축기준 적용에 어려움이 있던 ‘야영장 시설’이 건축물 용도분류에 추가된다.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이러한 국민불편 해소방안을 담은「건축법 시행령」일부 개정안이 2월 12일 공포·시행된다고 밝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육질이 쫄깃하고 성장이 빠른 ‘우리맛닭’을 분양받으려면 가까운 종계 농장에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우리맛닭’은 1992년부터 15년간 품종을 복원한 토종닭 중 맛이 좋은 종자, 알을 잘 낳는 종자, 성장이 빠른 종자를 교배해 종자의 유래가 분명하고 경제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껍질이 얇고 지방이 적으며, 끓였을 때 토종닭 특유의 구수한 국물 맛이 나며 콜라겐 함량이 높아 육질이 쫄깃하다.현재 보급 중인 ‘우리맛닭’은 성장 속도와 이용 목적에 따라 ‘우리맛닭1호’와 ‘우리맛닭2호’
독감으로 불리는 인플루엔자의 의심환자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기준의 4배 가까이 늘어났다. 보건당국은 예방접종, 손씻기 등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인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가 외래 환자 1000 명당 41.3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이는 이번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수준(1000명당 11.3명)의 약 3.7배에 달하는 수치다.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는 1월 둘째 주에 12.1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을 처음 넘어선 이후 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남은 쇠고기를 냉동 보관할 때는 공기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밀봉하고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냉동은 쇠고기의 품질 저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보관 방법이긴 하지만, 냉동 상태로 저장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쇠고기 품질과 맛은 떨어지게 된다.이는 냉동 기간 동안 발생하는 얼음 결정과 탈수 현상으로 표면이 마르고 색이 변하며, 지방과 단백질 산화가 진행되기 때문이다.따라서 쇠고기를 냉동 상태로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랩으로 밀착 포장하거나 진공 포장하고, 되도록 빨리 소비해야 한다.부득이하게
조달청(청장 김상규)이 사후·현장 중심의 불공정 조달행위 근절을 위해 올해 초부터 확대 운영 중인 공정조달관리팀(TF)이 초기단계부터 성과를 내고 있다.공정조달관리팀은 우수조달물품 규격에 미달되는 지반배수용구조재가 납품되고 있다는 신고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규격에 미달됨을 확인하고 해당제품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거래정지토록 조치하였다.우수조달물품은 조달청이 주로 기술력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으로 국가계약법상 수의계약을 허용하고 있다.이번에 조사한 지반배수용구조재는 해안, 매립지등 연약지반에 대한 구조물 설치에 앞
앞으로는 민원인이 구술한 내용을 민원담당자가 대신 문서로 작성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손쉽게 민원을 신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행정자치부는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의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11일 열린 국무회의를 통과해 12일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충민원의 실지조사 기간을 14일 이내로 제한하고 민원인이 동일한 내용으로 고충민원을 다시 제출한 경우(2차 고충민원)에는 감사부서에서 처리하도록 의무화한다.민원인 등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민원담당자는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개인정보
국토교통부는 도로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시설을 지속 확충하기 위해 올해에는 전년보다 약 2.8% 증가한 1조 522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교량, 터널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발견된 결함은 조기에 보수(930개소)하고 파손된 포장(960km)과 노후 교량, 방재시설이 미흡한 터널 등도 계속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3월부터는 민간자본을 활용해 고속도로 중부·영동선 186km 구간의 포장과 안전시설 전면 개선공사를 실시하며 주탑과 케이블이 있는 특수교의 특성을 고려해 낙뢰, 화재 전문가와 함께 안전기준
대학생의 현장실무능력 강화와 대학-기업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4년제 대학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 10곳이 추가 선정됐다.고용노동부가 11일 발표한 4년제 대학단계 일학습병행제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는 3∼4학년 학생들이 전공과 관련된 기업에서 장기간(4개월 이상) 체계적인 현장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서 졸업생 중심의 일학습병행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학 재학 단계부터 현장성 있는 직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일학습병행제 2.0’ 버전이다.지난해부터 숙명여대, 동의대 등 14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수장고 깊숙이 보관돼 왔던 왕실 유물을 매달 1점씩 선정해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소개하는 ‘수장고 속 왕실유물 이야기’를 이번 달부터 운영한다.왕실문화 전문 박물관인 국립고궁박물관은 국가제례, 궁궐 건축 등 공적 영역뿐만 아니라 궁중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금까지 다채로운 상설·기획전시와 도록 발간 등을 통해 조선왕실 어보·어진 등 왕실문화를 대표하는 유물을 선보였던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왕실문화의 이해에 도움이 될 수장고 속 유물
그동안 기상청이 발표한 봄꽃 개화·단풍 예상 시기 등이 올해부터는 민간에서 서비스된다.기상청은 안전·방재 등 공공 목적을 제외한 ‘계절기상정보’의 생산 및 제공을 중단하고 민간으로 이양한다고 11일 밝혔다.대상 정보는 봄꽃 개화 예상 시기, 가을단풍 예상 시기, 김장 적정 시기 등이다.민간 서비스는 ‘2016년 봄꽃 개화 예상 시기’부터 시작된다.케이웨더(www.kweather.co.kr), 웨더아이(www.weatheri.co.kr) 등 기상사업체가 정보를 생산해 자사 누리집과 보도자료 등을 활용해 제공할 방침이다.봄꽃(개나리·진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2016년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가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발급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함께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국민이 문화예술로 더욱 행복해지는 문체부의 ‘문화융성’ 정책 중 하나로서 올해 153만 명의 저소득층 대상자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신청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6세 이상)이며 이들은 연간 5만 원의 문화향유 비용을 지급받는다.신청 대상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직업 훈련비를 지원받은 비정규직 근로자와 중소기업 근로자가 증가한것으로 밝혀졌다.‘근로자 내일배움카드’란 재직 근로자 직업훈련 바우처 제도로 고용노동부가 중소기업, 비정규직, 중장년 근로자 등의 직업 훈련비를 최대 100%까지 연간 200만원 한도(5년간 300만원)로 지원하는 제도다.비정규직 근로자에겐 훈련비의 100%, 정규직 근로자는(중소기업, 대기업 45세 이상 근로자·육아휴직자) 훈련비의 80%를 지원해준다. 단, 외국어 과정은 50%, 음식 서비스 직종은 60%를 지원한다.11일 고용노동부에
외교부는 지난 4일부로 네팔, 우크라이나 등 5개국에 대한 여행경보단계를 조정했다고 5일 밝혔다.여행경보단계는 ▲1단계 여행유의(남색경보) ▲2단계 여행자제(황색경보) ▲3단계 철수권고(적색경보) ▲4단계 여행금지(흑색경보) 등으로 나뉜다.먼저 외교부는 네팔의 안나푸르나, 랑탕, 에베레스트 산악지역에 발령된 적색경보를 황색경보로 하향 조정했다. 지진으로 인한 위험 감소 및 위험도가 통상적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이유에서다.몰디브의 경우 말레섬, 아두섬 제외한 다른 전 지역에 발령된 남색경보가 해제됐다. 몰디브 정부의 비상사태가 해제됐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전국 초콜릿, 캔디 제조업체를 점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해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식약처는 지난달 18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26개 초콜릿·캔디 제조업체를 점검해 생산일지·원료수불부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4곳,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등 표시기준을 위반한 2곳, 위생적 취급기준을 위반한 2곳 등을 적발했다.이 외에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목적 보관,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건강검진 미실시로 각각 1곳씩의 제조업체가 식품위생법을 위
모기로부터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설 연휴 때 해외여행 떠날때 각별히 주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