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25일부터 국민과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이 복용하는 의약품에 대해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내가 먹는 약! 한눈에'서비스를 실시한다.'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는 공공데이터 활용 및 협업을 통해 국민 개개인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정부3.0 협업과제로 심사평가원의 DUR(의약품안심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 이력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과 요양기관 각각의 특성에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국민 맞춤형 서비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2015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계획승인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승인건수는 99건으로 2014년(63건) 보다 57.1%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2011년(43건) → 2012년(76건) → 2013년(77건) → 2014년(63건) → 2015년(99건) 이다.이는 국내에서 의료기기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제품화를 위해 필요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의료기기 임상시험은 확증 임상시험, 탐색 임상시험, 연구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산업,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 보건의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진출에 특화하여 투자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가 새로이 조성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5일 결성총회를 통해 복지부(모태펀드에 출자) 300억원과 KB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등 민간 10개 기관이 1200억원 출자를 결정, 총 1500억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 펀드'가 조성되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2013년부터 高리스크, 장기투자 회임기간, 시장형성 초기분야 등 이유로 민
행정자치부는 1월분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납부기한이 다음달 16일까지로 5일간 연장된다고 25일 밝혔다.주민세 종업원분은 사업주가 종업원 월 급여총액의 0.5%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납부기한은 다음달 10일이며 납부기한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날을 기한으로 한다.행자부는 설 연휴 등을 감안해 이달분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납부기한을 다음달 11일에서 16일로 연장한다고 설명했다.김장주 행자부 지방세제정책관은 “이번 납기연장 조치는 설연휴를 앞두고 국민들이 세금을 납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앞
문을 닫는 상조회사가 다른 업체로 회원들을 넘길 때 반드시 유선전화, 휴대전화, 직접 방문을 통해 회원 개개인에게 계약 이전 사실을 알려야 한다.또한 양도업체가 일반일간신문에 1회 이상 게재하고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2주일 이상 게시하도록 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할부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을 보면 양수·양도에 참여한 상조회사는 회원 이전 사실을 알린 방법, 시간, 횟수, 설명 내용 등을 서면에 적어 5년 이상 보관해야 한다.상조업체 사이에 회원 이
방위사업청 자문위원 140여명을 공개모집한다.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은 방위사업 추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5일부터 2월 13일까지 20일간 공개모집의 방식으로 방산진흥 자문위원 등 6개 분야에서 약 140명의 민간 자문위원을 모집한다.2016년 현재, 정책수립, 사업관리 등 16개 분야에 학계, 연구소 등 각계에서 약 270명의 민간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추진기본전략 수립 등 방위사업의 주요 의사결정 단계 및 추진단계에서 투명성과 전문성 제고에 일조하고 있다.이번 공개모집은 기존 분야의 임
설 선물 "포장은 덜고 마음은 담으세요"환경부(장관 윤성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선물세트 등에 대한 과대포장 집중 단속을 25일부터 2월 5일까지 전국 시·도 지자체와 함께 실시한다.과대포장 집중단속은 전국 지자체가 현장점검을 통해 포장 기준을 위반한 업체를 적발하고, 위반제품 제조 또는 수입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현행 포장기준은 설·추석 명절에 소비량이 많은 식품, 화장품 등의 종합제품에 대해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가 펼쳐질 강원 정선군 북평면 가리왕산의 정선 알파인 경기장이 22일 그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달 6~7일 평창 올림픽의 첫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2016 아우디 FIS(국제스키연맹)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음을 대내외에 알렸다.강원도 정선군 북평면 일대 183만㎡ 규모인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지난 2014년 5월 착공돼 현재 6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상단부와 슬로프, 피니시 구역, 안전망 장치 등 경기장 시설은 설치를 마쳤다. 경기장 공사의 최대 난관
혹시, 대화를 나눌 때마다 상대방과 어긋날까 불안한가요? 상대방을 설득하려다가 도리어 설득당할 때가 많진 않으신가요?당신의 인간관계에 새로운 문을 열어줄 마법의 일곱 단어를 소개한다.‘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는 법’, ‘창의력을 극대화하는 법’,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를 끌어내는 법’ 등 정치, 경제, 경영, 교육 모든 분야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소통의 기술이다.세계적으로 저명한 심리학자들에 의해 ‘마법의 단어’로 밝혀진 일곱 단어들을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보자.
법무부는 지난 해 출입국자가 6,637만 명으로 우리나라 출입국 역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2015년 총 출입국자는 2014년보다 7.7% 증가한 6637만2908명으로 국민은 3911만1816명, 외국인은 2726만1092명이었다. 2010년에 출입국자 4000만 명시대에 접어든 이후 2012년에 5000만 명, 2014년에 6000만 명을 넘어섰고, 2015년에 사상 최대인 6637만 명을 기록하였다.체류외국인은 2015년 12월말 현재 189만9519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3.7%를 차지하여 1000명당 37명이 외국
현대차 아슬란이 '2015년도 자동차 안전도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현대ㆍ기아차는 국토교통부가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의 안전성을 평가해 선정하는 ‘올해의 안전한 차’ 최우수 자동차상에 현대차 아슬란이 뽑혔다고 밝혔다.‘올해의 안전한 차’는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시행하는 ‘신차안전도평가(KNCAP, 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를 바탕으로 종합점수를 매겨 종합등급 1등급을 받은 차를 시상한다.아슬란은 이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에 97.3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
㈜서양네트웍스는 자사가 제조·판매한 ‘래핑차일드 굿코튼 ABC넘버 오버롤’ 유아용 의류에 대해 환급 또는 유사제품으로 무상 교환을 실시한다.래핑차일드 굿 코튼 ABC 넘버 오버롤, 품질 미흡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해당 제품 세탁 후 안감의 섬유 잔유물로 인해 유아 피부에 발진이 생겼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되어 조사를 실시하였다.조사 결과, 해당 제품의 품질 미흡으로 섬유의 일부가 빠져 잔유물이 발생하는 현상이 확인되어, 한국소비자원은 ㈜서양네트웍스에 해당 제품의 회수를 비롯한 시정조치를 요구하였다.㈜서
이케아코리아는 전 세계 IKEA 매장에서 판매 중인 LATTJO(라티오)드럼스틱 끝에 달린 고무 부분이 분리될 수 있고 분리된 고무는 어린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손쉽게 입 안에 넣을 수 있어 질식의 위험이 있다며 소비자피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환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ATTJO(라티오)드럼스틱 및 텅드럼 환불 > ○ 조치사유: 드럼스틱 끝에 달린 고무 부분이 분리되어 영유아에게 질식의 위험이 있음○ 대상제품LATTJO 드럼스틱3쌍: 제품번호103.102.57, 703.102.64 AP/CN(모든 제조일자)LATTJO 텅드럼: 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한국뇌연구원(원장 김경진) 연구팀이 “중격의지핵(nucleus accumben)을 중심으로 한 대뇌 변연계의 이상이 음성틱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규명” 하였다고 밝혔다.한국뇌연구원 McCairn 박사는 뇌의 영역 중에서 기분과 감정 조절기능을 담당하는 중격의지핵을 중심으로 한 변연계(limbic system)의 이상으로 음성틱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규명하였는데, 연구결과는 신경과학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Neuron”(온라인판 1월 21일 02시)에 게재되었다.McCairn 박사는 인간과 가장 유사한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21일부터 빈용기보증금 제도개선을 담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보증금과 취급수수료가 주류제조사와 도매상 및 공병상 간에 직거래되어 왔으나, 앞으로는 공익법인인 유통지원센터의 지급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빈용기에 대한 각종 정보와 자금이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관리된다.또한, 소비자가 빈용기를 반환하지 않아 남은 보증금 잔액(2015년, 약 100억원 예상)인 미반환보증금도 법적 용도에 맞게 투명하게 집행되며, 집행내역도
작년 국립공원 탐방객이 453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015년 한 해 동안 지리산을 비롯한 전국 21개 국립공원을 찾은 전체 탐방객이 4533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2.3%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국립공원관리공단은 탐방객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중동호홉기증후군(메르스) 발생에 따른 야외활동 자제 분위기와 전년 대비 강우일수 증가를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한 기상특보 발효에 따른 안전시설 정비로 탐방객 출입 통제가 다소 늘어난 점도 원인으로 꼽았다.설악산의 경우 천불동 계곡과 흘림골 지구의 낙
200여 개 대학·연구기관 등에서 보유한 2만여 대의 연구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중소기업이 사용하고 장비이용료의 60~70%까지 3000~5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게 된다.중소기업청은 대학, 연구기관에서 보유한 연구장비 및 소프트웨어를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16년 연구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을 1월 18일부터 신청·접수하여 총 187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연구장비 대상이 정부출연 연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고가의 우수한 첨단·고사양 연구장비까지 확대된다.또한, 정부지원금도
사업지원 초기 20%대에 머물렀던 중소기업 특성화고 취업률이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한 지 8년째를 맞아 취업률 60%를 넘어서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15년도「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참여학교를 대상으로 2015년 12월말 기준 취업률을 조사한 결과 162개 중소기업 특성화고 취업대상자 중 2만7천여명이 취업, 62.6%의 역대 최고의 취업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중기청이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공급을 위한 사업을 시행한 지난 ‘08년 이후 60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5천 명과 초·중·고등학생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성인 독서율은 6.1% 감소했으나 독서량은 2년 전과 비슷한 9.1권한국출판연구소가 2년마다 실시하는 이 조사의 지난해 결과에 따르면 지난 1년간 1권 이상의 일반도서(교과서·참고서·수험서·잡지·만화를 제외한 종이책)를 읽은 사람들의 비율, 즉 연평균 독서율은 성인 65.3%, 학생 94.9%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3년에 비해 성인은 6.1%, 학생은 1.1%가 감소한
57명의 공무원이 51개의 민간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인사혁신처는 민간근무휴직 대상기업과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민간근무휴직제도는 공무원의 정책과 기획 전문성을 기업경영에 지원하고 산업현장의 이해와 경험을 공직에 접목해 공직 경쟁력과 국익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2년 도입됐다.그러나 도입 취지와 달리 고액연봉, 민관유착 등 일부 부작용이 불거지며 2008년 중단된 바 있다.이에 따라 인사처는 대기업을 대상기업에 포함시키고 휴직기간을 3년으로 확대하는 등의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한다.올해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