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김기성 기자]'LG 시그니처'가 일본 공략에 나섰다. 자국 브랜드 영향력이 강한 일본 시장에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론칭했다.LG전자는 4일 일본 도쿄 국립신미술관에서 현지 거래선, 기자, 오피니언 리더 등 약 250명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행사가 열린 도쿄 국립신미술관은 일본 건축의 거장 구로카와 기쇼가 설계한 미술관은 그 자체만으로 하나의 예술작품으로 평가받는다.LG전자는 '미니멀리즘을 통한 본질의 미학'을 주제로 'LG 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해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FDA 등 해외규격인증 획득 필요한 중소기업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이하 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은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CE(유럽), FDA(미국), CCC(중국) 등 해외규격을 인증받기 위해 소요되는 컨설팅비, 인증비 및 시험비 등의 비용을 50% 또는 70%를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지원 비율은 지난해 매출액 30억원 초과 기업은 50%, 30억원 이하 기업은 70%를 적용한다.지원 대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SM상선이 미국 롱비치 노선 오렌지 선적량 1위를 달성했다.미국 물류 집계 사이트 'JOC'에 따르면 SM상선은 2019년 1~3월 누계 기준 미국 롱비치(LA)~한국 구간 전체 오렌지(Citrus) 수송량의 30%를 선적해 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SM상선은 2018년에도 해당 구간에서 1위를 한 바 있다.냉동 컨테이너로 수송되는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는 미주 노선 운영 선사들이 유치 경쟁을 펼치는 대표적인 고가 화물 중의 하나다.이 같은 성과는 뛰어난 영업력과 컨테이너 운용 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여성들이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들이 주도하는 소비시장과 스타트업과 제품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쉬코노미 전성 시대다. 쉬코노미 (SHEconomy)는 여성과 경제를 합한 신조어다.전 세계적으로 여성이 주도하는 기업과 소비시장 등 쉬코노미가 뜨고 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의 쉬코노미 시장이 급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쉬코노미를 위한 소비 시장의 마케팅이 증가하는 가운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명 중 미국 여성이 47명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정부가 핵심 수출품목을 밀착 지원하는 범부처 ‘수출활력촉진단 2.0’이 본격 가동된다.정부는 수출현장에 찾아가 무역금융과 해외마케팅 등 애로를 해소해주는 범부처 ‘수출활력촉진단 2.0’이 소비재 등 5개 분야로 특화해 집중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5대 분야로 선정된 소비재, 신수출 동력, 주력산업, 스타트업, 강소기업 등의 품목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25개 업종 3,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된다.촉진단 2.0은 지난 1~3월 전국 15개 시도에서 2,000여개 수출기업의 현장애로를 밀착 지원하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앞으로 정책금융기관이 신산업 지원에서 발생한 손실은 면책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혁신성장 지원에 대한 인센티브 체계가 강화되고 정책금융기관의 평가 기준을 혁신지원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개선된다.기획재정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2차 혁신성장정책금융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협의회는 혁신성장 분야의 정책 자금 관련 정책 조정을 위해 정부와 11개 정책금융기관이 발족한 협의체다.이호승 기재부 차관은 “보다 생산성이 높고 혁신적인 분야로 자금이 흘러가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세계는 넓고 진출은 어렵다” 2019년 해외 수출은 감소할 전망이지만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해외 탈출이 활발하다. 특히 제품의 경쟁력만 갖춰진다면 해외 진출을 시도하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 진출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역시 “아는 게 힘”이다.우리나라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류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해외시장 성공전략과 전망’도 베트남에 이어 아세안 국가들의 시장 상황과 현지 사정을 함께 짚어본다. 유망-부진품목은 KOTRA(대한무역투자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바이오헬스 산업을 우리나라 차세대 선도산업으로 육성한다. 최대 100만명 규모의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가 구축되고 바이오 R&D 투자는 연간 4조원 이상으로 늘린다.정부는 22일 충북 오송에서 관계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복지부·기재부·과기정통부·산업부 등 관련부처, 충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지역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정부는 바이오헬스가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은 물론,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 등 국민 생명과 건
[소셜타임스=김기성 기자]업체당 최대 100억원을 지원하는 예비 유니콘 업체 선정이 내달 최종 결정된다.기술보증기금은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제도'에 47개 기업이 지원 신청을 했다고 20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와 기보는 제2벤처 붐 확산과 혁신성장을 주도하고자 지난 3월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제도를 마련했다.기보는 이 제도에 따라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에 최대 100억원까지 100% 전액보증과 보증료 감면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유니콘 기업은 기업 가치가 1조원(10억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을 말한다.지난 10일까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해외 수출 희망 중소벤처기업 다 모여라”제품을 해외에 판매하고 싶으나 전문 인력 부족으로 엄두를 내지 못하는 기업은 온라인으로 판매를 대행해 주는 정부 지원 사업을 활용하면 된다.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해외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의 참여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온라인 쇼핑몰 판매대행사업은 인터파크 등 온라인수출 전문기업이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을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부터 판매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세계는 넓고 진출은 어렵다” 2019년 해외 수출은 감소할 전망이지만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해외 탈출이 활발하다. 특히 제품의 경쟁력만 갖춰진다면 해외 진출을 시도하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 진출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역시 “아는 게 힘”이다.우리나라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류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해외시장 성공전략과 전망’도 베트남에 이어 아세안 국가들의 시장 상황과 현지 사정을 함께 짚어본다. 유망-부진품목은 KOTRA(대한무역투자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중소기업 혁신제품의 초기 판로 개척을 위해 도입한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제도’ 대상 제품이 지난해보다 4배 늘고, 구매 공공기관도 8배 급증해 중소기업의 판매 실적이 큰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공공기관이 기술 개발제품 시범구매제도 선정 제품을 구매한 실적이 231억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범구매 실적은 2018년 1차에 100억원이었고, 2018년2차 168억원에 이어 올해 1차 실적이 231억원을 기록했다.중기부는 지난 4월 말 기술 개발제품 시범구매 대상 제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LG디스플레이가 국제 무대에서 압도적인 OLED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 관람객들이 인정해 준 값진 상을 받았다.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한상범 부회장)는 1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새너제이(산호세)에서 열린 'SID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19'에서 차세대 OLED TV를 앞세워 최고상인 'People's Choice 어워드' 2관왕에 올랐다고 밝혔다.SID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 전문가, 연구원, 교수 등 5,000여명 이상이 소속돼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회로 매년 새로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정부가 중소기업이 생산성은 높이고 불량률을 감소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혁신 붐 조성에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5월~6월 2개월간 스마트공장에 대한 대대적 홍보 등을 통해 지역의 제조혁신 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전국의 중소 제조기업들이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맞춤형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중기부는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중소기업의 생산성은 30% 향상 되고, 불량률은 43%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자동화 첨단화로 인해 고용은 줄지 않고 오히려 2.2명이 증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해 "최저임금, 탄력근로제, 주52시간 근로제 등 사회적 대타협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우리 기업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선언'과 '실천강령'을 발표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하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 379명에 대한 포상을 수여했다.중소기업인 대회는 ‘2019 중소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36년간 불에 타지 않는 내장재 개발에 젊음을 바친 인물이 있다. 국내 최초로 친환경 불연 내장 마감재를 개발한 ㈜서한안타민의 이균길 대표이다.대기업에 다니다 IMF시기에 부도 업체를 인수해 경영정상화는 물론 매출 400억원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자동차 내장재 전문 기업인 주식회사 에스앤비 이승지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14일 열린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금탑 2명 은탑 3명 등 산업훈장 15명, 산업포장 13명, 대통령 표창 31명, 국무총리 표창 32명, 장‧차관급 표창 288명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한국과 중국의 선박 건조 기술 격차는 약 5.2년으로 선박 수주 경쟁력에서 한국이 중국과 일본을 압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포스코경영연구원은 13일 '회복 조짐 조선산업, 한국에 보다 유리하다'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천연가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LNG 관련 선박들이 조선산업의 회복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글로벌 조선산업은 장기 불황을 딛고 2017년 상승세로 전환하면서 점진적으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보고서는 중국이 빠른 속도로 추격해오지만 한국의 중국보다 5.2년 앞선 선박 기술로 수주 경쟁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세계는 넓고 진출은 어렵다” 2019년 해외 수출은 감소할 전망이지만 장기화되고 있는 내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자구책으로 해외 탈출이 활발하다. 특히 제품의 경쟁력만 갖춰진다면 해외 진출을 시도하는 중소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해외 진출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역시 “아는 게 힘”이다.특히 우리나라는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아세안 국가들과의 교류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해외시장 성공전략과 전망’도 베트남에 이어 아세안 국가들의 시장 상황과 현지 사정을 짚어본다.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선정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태양광 관련 중소 모듈 업체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원자재 등의 공동구매를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구매 물량이 적어 비싼 값은 치르던 중소기업은 저가에 안정적으로 원자재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열린 ‘태양광 산업계 간담회’에서 탄소인증제와 태양광 셀 공동구매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탄소 인증제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로서의 재생에너지 위상 강화와 태양광 셀 등의 공동구매를 통해 업계의 원가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탄소 인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내수기업이 온라인 수출에 쉽게 도전할 수 있고, 스타트업이 두려움 없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정부가 2022년까지 온라인 수출기업 1만5,000개를 양성한다. 지방의 수출 유망 핵심기업도 500개 육성한다.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8일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벤처기업 수출·해외 진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내수 기업의 온라인 수출 지원 확대 ▲스타트업의 글로벌 스케일업 추진 ▲한류를 활용한 신흥시장 진출 확대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