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안전퀴즈 풀고 커피도 선물받고.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자전거 보유대수 천만시대를 맞아 사회저변에 자전거 안전문화 운동을 확산하고,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전거 안전상식' 퀴즈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퀴즈 행사는 자전거 통행방법, 안전수칙, 교통법규, 사고처리 등 테마로 나누어 매분기별 자전거 안전상식을 체계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며, 「자전거행복나눔」 누리집(www.bike.go.kr) 팝업창에서 응모할 수 있다.퀴즈 이벤트는 1분 내에 답안을 작성할 수 있도록 O/X 타입 총 4문항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로봇이 적극 활용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로봇지원단의 총감독으로 오준호 카이스트 교수를 위촉하고 지원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위촉식에는 오준호 교수를 비롯해 주형환 산업부 장관, 김영삼 산업부 시스템산업국장, 박현섭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했다.주형환 산업부 장관은 “로봇은 올림픽에서 대회 홍보, 운영 지원,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적재적소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경우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질병관리본부는 부산지역에서 채집된 모기의 하루 평균 개체수 중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이면서 전체모기의 50%이상 분류됨에 따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를 실시해 일본뇌염 매개모기의 밀도가 높거나 채집된 모기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분리된 경우,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등에 전국에 경보를 발령한다. 이번에 채집된 모기는 부산지역에서 7일 채집한 모기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모기의 64.2%를 차
소위 '맛집'이라고 불리는 음식점들은 맛과 위상상태, 친절도가 어떨까요.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신문고에 접수된 음식점 이용 관련 민원을 분석했다. 카드뉴스로 살펴보자.
나와 내 가족이 받을 수 있는 모든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국민복지포털 ‘복지로(www.bokjiro.go.kr)’가 개편됐다. 보건복지부는 복지로의 ‘복지서비스 찾기’ 등 기존 서비스에 대한 개편과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 기능 개발을 완료하고 11일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2010년 12월 개통한 복지로는 각 중앙부처의 복지사업 정보를 안내하고 서비스의 온라인신청과 도움신청, 부정수급 상담·연계 등이 가능한 복지포털 서비스다. 기존에는 중앙부처 복지사업 가운데 208개만 상세검색을 할 수 있었으나
국내 일곱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했다.질병관리본부는 2011년부터 과테말라에 거주하다 잠시 국내에 입국한 L(52·남) 씨가 지난 9일 저녁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6일 입국한 L씨는 8일부터 발진, 비화농성결막염 증상이 발생했고 9일 강릉동인병원을 방문해 지카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로 보건소에 신고됐다.같은 날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L씨는 혈액과 소변 검체에서 지카바이러스 양성으로 최종 확진됐다.질병관리본부는 L씨가 과테말라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체세포 복제 배아연구가 7년 만에 승인됐다.보건복지부는 차의과대학이 제출한 체세포 복제 배아연구계획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체세포 복제 배아연구 승인은 2009년도 차병원 체세포 복제 배아연구 이후 7년 만이다.체세포 복제 배아연구란 체세포 복제 배아(난자에서 핵을 제거한 후 체세포 핵을 이식해서 만든 배아)로부터 줄기세포주를 수립하는 연구를 말한다.연구는 희귀·난치병 치료 목적으로만 할 수 있으며 생명윤리법 제31조제4항에 따라 사전에 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번 연구는 체세포 복제배아에서 줄
공정거래위원회의 지난해 사건 처리 건수는 총 4367건으로 과징금 부과 금액 5889억 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사건 처리는 7%, 과징금 부과 건수는 79% 증가했다.공정위는 이와같은 내용을 담은 지난해 사건 접수와 처리 현황을 분석한 ‘2015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공정위는 지난해 공공 입찰과 민생분야 등에서의 담합, 각종 불공정 거래 행위를 적발·시정하는데 주력해 사건 접수와 사건 처리 건수가 지난해보다 각각 0.6%(4010 → 4034건), 7.1%(4079 → 4367건) 증가했다.공공 입찰과 민생
내년부터는 주민등록 전입신고서 작성 등 민원서류 작성시 민원인이 작성해야 할 항목이 최소화된다.또 행정기관이 보유한 정보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확인해서 처리하는 등 민원인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주민등록 민원서식 29종을 국민이 알기 쉽고 편리하게 작성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이에 따라 민원인이 작성하는 항목이 최소화된다.가족 모두가 이사하는 경우 전입신고서에 민원인이 작성하는 항목이 24개에서 7개로, 세대주 성명 기재도 6회에서 1회로 대폭 줄어든다.또 모든 주민등록 서식에서 신고인 성명을 상단과
통일부는 한국마사회와 협력하여 올해 9월까지 ‘렛츠런파크 부산’ 내 2곳, ‘렛츠런파크 제주’ 내 1곳 총 3대의 탈북민 푸드트럭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푸드트럭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됨에 따라 통일부는 「정부 3.0」시책에 발맞춰 한국마사회, 현대자동차와 협력하여 올해 1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탈북민이 직접 운영하는 푸드트럭 2대(‘청년상회’ 와 ‘함경도 아지매 서울에 떴다’)를 탈북민 맞춤형 소자본 창업으로 지원한 바 있다.이번 렛츠런파크 부산·제주 푸드트럭은 통일부-한국마사회가 협력하여 추진하며, 통일부와 남북하나재단
상반기 자동차 수출 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3%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반면 내수는 개별소비세 인하 덕분에 전년보다 9.1% 증가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10일 발표한 자동차 산업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 대수는 133만8590대로 전년보다 13.3% 감소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13.5% 줄어든 206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산업부는 호주, EU 등 FTA 지역 수출은 전반적으로 호조세였지만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 경기 침체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국내 판매는 개별소비세 인하, 신차 출시 효과 등이 겹치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전국 관광 명소에 있는 지역 미술관들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고유의 전시와 행사들을 마련했다. 특히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전국 25개 사립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큐레이터에게 예술작품에 대한 해설을 듣고, 에듀케이터가 안내하는 예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이번 휴가를 더욱 예술적으로 풍성하게 즐겨보자. 하슬라미술관은 탁 트인 동해를 정면으로 마주해 바다 위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듯한 멋진 경험을 할 수 있다. 감각적인 현대 회화작품을 비롯해 섬세한 조각작품까지 장르를 초
앞으로 야구장 맥주보이의 맥주 판매와 치맥 배달, 슈퍼마켓 주류 배달 등이 허용된다.국세청은 7일 변화된 현실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주류관련 고시와 규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치맥 등 음식점의 음식에 포함되는 주류배달이 허용한다. 현재는 음식업소내 고객에만 주류판매가 허용되고 외부반출은 금지됐다.국세청은 앞으로 관리 범위가 한정된 곳이면서 다른 법령에서 제한 등이 없는 경우 면허 장소를 확대해 적용하기로 했다.맥주보이, 치맥페스티벌 등 한정된 장소의 주류판매도 허용된다. 관리범위가 한정된 공간으로서 타 법령의 제한 등이 없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문화재보존과학센터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종이 보존 전문가를 초청해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지 학술심포지엄을 연다.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한지, 문화유산 복원재료 가능성을 말하다’이다. 한지의 우수성을 살피고 한지로 유럽의 문화유산을 복원한 사례를 소개하는 발표가 마련된다.김형진 국민대 교수는 전통 한지의 생산 현황과 무형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설명하고, 최태호 충북대 교수는 한국·중국·일본의 종이 제조법을 비교한 뒤 우리나라의 독창적인 종이 제조법에 관해 이야기한다.이탈리아 연구자로는 키아라 포르나치아리 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8일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는 여름철에는 닭 등 가금류의 조리과정에서 교차오염에 의한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캠필로박터균(Campylobacter sp.)은 동물, 가축, 조류의 위장에 존재하는 식중독균이다. 특히 닭 등 가금류의 장내에서 쉽게 증식돼 도축 등 가공단계에서 식육에 오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캠필로박터균의 잠복기는 2~7일이며 일반적인 식중독 증상인 구토·복통·설사가 나타나기 전에 발열·두통 등이 먼저 나타는 특징이 있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2011~20
교육부는 2016학년도 2학기 정부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7%에서 2.5%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및 브렉시트의 여파 등 향후 대외 경제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청년층의 학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이다.그동안 정부학자금 대출금리는 지난 2013년에서 2015년 1학기까지 2.9%에서 그 뒤 올해 1학기까지는 2.7%였다.이번 금리 추가 인하로 연간 학생의 총 이자 부담이 약 165억원 경감되어 학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2학기 학자금 대출제
내년부터 모든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1회용 컵 음료의 판매가 금지된다.환경부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깨끗한(클린)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 협약’을 체결한다.환경부와 KBO는 야구장내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국민적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맺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협약식에는 윤성규 환경부 장관, 구본능 KBO 총재가 참석한다.이번 협약은 KBO가 지난 2015년부터 안전수칙을 개정해 야구장 내 딱딱한 재질로 만들어진 음료 용기의 반입을
내년 노인장기요양 보험료가 올해 수준으로 동결된다. 다만, 노인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등에서 받는 장기요양 서비스 수가는 평균 3.86% 오른다.보건복지부는 7일 열린 제5차 장기요양위원회(위원장 방문규 복지부 차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장기요양 급여비용 및 보험료율’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복지부는 보험료율은 현재 보유 중인 누적적립금 2조 3000억원을 감안해 건강보험료액의 6.55%인 현재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내년 평균적으로 한사람이 매달 내는 장기요양 보험료는 올해와 같은 1만 536원이 될 것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지를 알아보며, 숙소에 렌터카까지 예약 끝.그러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예약을 취소할 수밖에 없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예약 취소 환불 기준 꼼꼼하게 확인해보보자.
앞으로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받으려면 음압격리병실을 설치하고 병문안 문화개선 체계를 구축하는 등의 감염관리 능력이 요구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상급종합병원 지정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하는 종합병원으로 복지부 장관이 3년마다 지정한다. 현재 43개 병원이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돼 있다.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될 경우 종별가산율(30%) 및 일부 수가항목 가산 등의 건강보험 요양급여 상 혜택이 부여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