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탕후루의 선풍적인 인기로 프랜차이즈 사업 시작 2년 만에 500호점을 연 달콤왕가탕후루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방자치단체의 합동 점검에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 식품관계법령 위반 사실이 적발됐다.식약처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국립공원·고속도로 휴게소 내 음식점 등 총 5,892곳에 대해 지난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을 위반한 12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적발된 12곳 업체 중 부산 동래구에 위치한 ‘달콤나라엘리스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성 기능 개선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해외 직구 식품에서 국내 반입이 차단된 원료와 성분이 나온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소비자원은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성 기능 개선 효과를 표방하는 해외 직구 식품에 대한 공동조사 결과 14개 제품에서 부정물질이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20개 제품 중 4개 제품은 통관 단계에서 국내 반입이 차단됐고 통관을 거친 16개 제품 중 14개 제품에서 부정물질이 확인됐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이 가운데 10개 제품에서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 타다라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꼬마와땅 순살고등어’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조치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어업회사법인 해농수산 부산지점이 제조한 ‘꼬마와땅 순살고등어(기타 수산물가공품)’이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1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제조일자 2023년 8월 18일 제품으로, 포장 단위는 300g이며 바코드번호는 8809502782764이다.미생물학백과에 따르면 대장균은 사람 및 동물의 대장에 서식하는 세균 중 하나다. 분변에 의해 오염된 환경에서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쿠팡의 유명 PB상품 브랜드인 곰곰 '눈꽃치즈 불닭' 밀키트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이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베지스타(인천 남동구)’가 제조하고 ‘씨피엘비㈜(서울 송파구)’가 판매한 간편조리세트 ‘곰곰 눈꽃치즈 불닭’이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4년 8월 30일까지로 포장단위는 508g이다.살모넬라는 가금류 또는 포유류의 장내 기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 감염 시 구토, 발열, 메스꺼움, 복통, 설사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포함한 '그릭요거트' 제품 3종이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군이 검출돼 판매중지와 회수 명령이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가공업체인 '쿠오레디파파'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베이글 그릭요거트'와 '카이막 그릭요거트', '참좋은 그릭요거트 플레인' 등 이 회사 제품 3종이 대장균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베이글 그릭요거트'와 '카이막 그릭요거트'는 소비기한이 11월 1일이며포장 단위는 100g인 제품이다.'참좋은 그릭요거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학교·유치원 내 집단급식소와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 주변 분식점 같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등 14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학교·유치원 내 집단 급식소 6,902곳과 어린이 식품 안전 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3만3,756곳에 대한 점검을 벌여, 위생이 불량한 14곳을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이란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시장·군수·구청장이 학교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서울시는 11월 한 달 간 ‘해외직구 소비자피해예보제’를 발효한다고 26일 밝혔다.해외 대규모 할인 행사가 집중되는 시기를 앞두고 해외직구, 구매대행 등으로 소비자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시는 소비자에게 특정 시기 증가하는 주요 피해품목과 유형을 미리 알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품목예보제’를 실시하고 있다.지난 4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상담 빅데이터 57만여 건을 분석해 시기별 소비자피해예보 품목을 정하고 있으며 매달 상세한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안내해 오고 있다.피해 상담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루테인' 건강기능식품의 가격이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루테인은 노화로 인해 감소 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 원료다.한국소비자원이 17일 공개한 루테인 건강기능식품 12개 제품을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루테인과 아스타잔틴 함량은 전 제품이 일일 섭취량 범위를 충족했지만 일일 섭취량 당 가격은 제품별로 최대 4배의 차이를 보였다.▲ 루테인‧아스타잔틴 함량, 일일 섭취량 충족시험대상 제품의 루테인 함량은 일일 섭취량 당 최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등에 대한 온라인 부당광고를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게시물 300건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점검은 9월 21일~22일 실시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사이트 차단과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과 인스타그램 등에서 누리소통망 서비스(SNS)에서 부당광고 행위가 반복적으로 적발된 업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과 일반식품에 ‘키 성장’ 등으로 광고해 판매하는 게시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주요 위반내용을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농후발효유인 플레인요거트가 대장균군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축산물가공업체 샘물목장유가공공장이 자가품질검사 결과 해당업체에서 제조한 '제주새미촐 플레인요거트(유형:농후발효유)'가 대장균군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18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소비기한 2023년 10월 26일 제품으로, 제조일자는 2023년 10월 10일이다. 포장 단위는 500㎖로 확인됐다.식약처는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최근 유행 간식 가운데 하나인 탕후루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남 창원시 소재 이산글로벌 바이오에서 제조·판매한 '바른마음 샤인머스켓 탕후루'가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조치 중이라고 17일 밝혔다.해당 제품은 샤인머스켓 90%에 설탕이 들어간 냉동 제품이다.회수 대상 식품의 제조 일자는 2023년 9월 21일이며, 유통·소비 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로 표기됐다. 포장 단위는 50g이다.식약처는 “소비자는 제조사로 반납하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야외활동이 많은 9~11월 식재료 취급이나 조리·보관에 부주의할 경우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어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식약처가 지난 5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에 발생한 식중독이 341건으로 전체 발생 건수의 25%를 차지해 기온이 높은 여름철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가을철은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상승하여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쉽고 식품의 냄새나 맛의 변화가 없는 경우 오염 여부를 판별할 수 없다.식약처는 식중독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베트남산 오이 피클에서 세균 발생 위험이 높아 판배 중단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주)일미에서 수입·판매한 '한가득 생오이 피클'이 세균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정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2일 밝혔다.세균 발육 규격 부적합은 멸균 포장된 제품을 특정 조건에 노출할 경우 세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4년 8월 3일인 제품으로 바코드번호는 8809584070094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시는 등 위해식품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생유산균’을 내세운 유산균 건강기능식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품 판매 중단과 회수 명령을 받았다.식약처는 경기 화성시 소재 건강기능식품 업체 에스케이내추럴팜이 제조한 ‘프로바이오 생유산균 퍼스트’ 제품에 대해 3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제품에 함유된 프로바이오스틱 수가 기준치에 미달 됐기 때문이다.검사 기관인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의 해당 제품 성분 분석 결과에 따르면, 프로바이오틱스 수는 1,500만 CFU/2.5g으로 기준치인 1억 CFU/2.5g의 6분의 1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비응도등대가 간장소스’가 대장균군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판정돼 판매중단 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비응도등대가(전북 군산)'에서 제조 판매한 '비응도등대가 간장소스(식품유형:소스)'가 대장균군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밝혔다.회수에 들어간 기관은 전라북도 군산시다.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23년 9월 18일인 제품으로 , 유통·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80일이다. 포장단위는 200ml이다.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연금저축과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도 일반 예금과 별개로 5,000만원까지 예금보호한도를 적용받게 됐다.금융위원회는 1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2015년 2월 이후 확정기여형(DC형) 및 개인형(IRP) 퇴직연금의 예금에 대해서는 동일 금융회사에 예금자가 보유한 일반 예금과 별도로 5,000만 원의 보호한도를 적용해 왔다.이번 개정안은 사회보장적 성격이 강한 연금저축(신탁·보험), 사고보험금,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각각에 대해서도 일반 예금과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시중에 판매 중인 냉동떡볶이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7일 대구 달서구 가공식품업체 그루나무가 판매한 '쌍팔년도 떡볶이 옛날맛' 제품 일부에서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검사 기관 디에이치유(DHU)에 따르면 해당 제품에서 기준 규격을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다.회수 대상은 유통·소비기한은 2024년 8월 1일인 제품으로 제조 일자는 별도 표기되지 않았다. 포장 단위는 560g이며 바코드번호는 880938034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베베쿡이 유통한 영·유아 이유식 '한우버섯전골진밥‘ 제품이 세균 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세균 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은 세균이 기준치 보다 많이 검출됐다는 의미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9월 25일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처분을 내렸다.회수 대상은 두손푸드 칠보지점이 제조한 ’한우버섯전골진밥‘으로 제조일자는 표시돼 있지 않고, 유통·소비기한은 2024년 9월 3일까지인 제품이다. 회수 제품의 포장 단위는 100g이며 바코드 번호는 8809370353561이다.식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을 원료로 사용하는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는 책임판매업체 상위 36곳을 점검한 결과 안전기준 자료 작성·보존 의무를 위반한 3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은 식약처에서 고시한 안전기준에 적합한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인체 유래 세포 배양액이 들어있는 화장품의 책임판매업체는 △공여자의 적격성 검사자료 △인체 세포의 채취·검사기록서와 배양기록서 △독성시험자료 등 안전기준에서 정한 모든 기록, 성적서 등을 완제품 제조일로부터 3년까지 보존해야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추석 성수식품 총 2716건에 대한 수거 검사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장출혈성대장균 등이 발견된 떡·식육 등 추석 성수식품 15건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성수식품을 제조‧수입‧판매하는 업체 총 5,837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을 위반한 76곳(1.3%)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점검과 함께 선물용·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국내 유통)와 통관단계 정밀검사(수입식품)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적발된 업체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