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

최희주 기자l승인2018.10.25l수정2018.10.2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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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쌀쌀하지만 마음이 넉넉해지는... 11월에 훌쩍 떠나기 좋은 여행지는 어디일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1월에 떠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5선’을 선정·발표했다.

이 달의 농촌여행지는 주변 경관은 물론 특색있는 체험이 가능한 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전국 5개 권역(경기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지자체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마음이 넉넉해지는 11월 농촌체험여행지. (이미지=농촌여행, 웰촌)
마음이 넉넉해지는 11월 농촌체험여행지. (이미지=농촌여행, 웰촌)

 

선정된 마을은 교동장독대마을(경기권), 사재산마을(강원권), 알토란사과마을(충청권), 원색장마을(전라권), 빗돌배기마을(경상권) 등 총 5곳으로, 수려한 주변 관광지와 어울려 고추장·찐빵·사과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권에서 선정된 교동장독대마을(http://www.교동장독대마을.com)은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하고 있다. 주변으로 한탄강 하늘다리, 산정 호수 등이 있는 이곳에서는 내 손으로 수확한 농작물로 직접 밥을 해먹는 오감만족 삼시세끼는 물론 우리쌀 클레이, 전통고추장체험 등이 있다.

강원권의 횡성군 안흥면 사재산마을(http://cafe.daum.net/4jms)로 가기전에는 태기산풍력단지, 천태산자연휴양림, 섬강둘레길 등을 먼저 둘러보는 것도 좋겠다. '안흥면'하면 떠오르는 안흥찐빵은 물론 가마솥 밥짓기, 떡메치기 만들기 등 건강한 먹거리 체험이 가능하다.

 

5대 농촌마을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

 

사과를 테마로 한 충남 예산군 응봉면의 알토란사과마을에서는 사과설기떡과 쨈을 만들고 사과밭이 보이는 숙소에서 바비큐를 먹으며 깊어가는 가을밤을 보낸다. 여름휴가지로 유명한 덕산 스파캐슬과 함께 예당저수지, 추사고택, 예산황새 공원 등이 주변에 있다.

전주 원색장마을(http://wsvill.com)은 전주한옥마을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 아담한 마을로, 조용하게 식사와 숙박,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한옥마을과 함께 방문하면 더 좋은 곳이다. 마을 자전거를 빌려서 마을 내 벽화골목과 논밭을 따라 나있는 자전거 길을 달리며 늦가을 분위기도 느껴보자. 

단감으로 유명한 경남 창원 대산면의 빗돌배기마을(예약문의 055-291-4829)에서는 감나무 밭에서 직접 감을 수확해 단감파이와 감말랭이 마들렌을 만들어 보면서 깡통열차를 타고 마을길을 따라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다. 인근에 있는 단감 테마파크과 주남저수지, 마금산온천, 창동예술촌 등도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창원 빗돌배기마을의 깡통열차 마을투어.
창원 빗돌배기마을의 깡통열차 마을투어.

 

선정 여행지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 웰촌(http://www.welcho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농식품부는 2016년부터 매월 계절과 주제 등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 등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최희주 기자  pearl2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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