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사)서울빛초롱축제조직위원회 제공

청계천 배달드론이 등장했다. 진짜 드론이 아니라 '등 작품'이다. 첨단기술이 화려한 등(燈)으로 탄생한 것이다.

‘2018 서울빛초롱축제(Seoul Lantern Festival 2018)’에서 선보인 배달드론은 4개의 테마 중 ‘미래를 꿈꾸는 서울(청계입구~광통교)’ 구간에서 안내봇, VR체험 등과 함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축제는 오는 18일까지 열리며 400여개의 작품이 청계광장부터 수표교까지 1.2km의 물길을 따라 화려하게 수놓는다.

이번 축제는 ‘서울의전체 작품 중 약 82%(세트기준)인 총 57세트, 303점은 이번에 새로 제작돼 첫 선을 보인다.

총 400점의 작품은 4개 구간, 4개 주제로 나뉘어 전시된다.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점등되고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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