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이 대세다.

지난 10월 온라인 쇼핑 중 온라인판매 부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 1위는 식품, 2위는 패션-의류 3위는 가전-전자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서비스-기타, 생활-가구 순이었다.

온라인판매 중개 (오픈마켓) 부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품목 1위는 가전-전자, 2위 생활-가구, 3위는 서비스-기타로 조사됐다. 패션-의류, 식품이 뒤를 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10월 유통업체 매출은 온라인 부분이 28.8% 성장해 전년동기 대비 6.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프라인은 3.6% 감소했다.

 

 

온라인 매출이 크게 신장한 것은 전년과 달리 추석연휴기간 상품배송 중단 기간이 발생하지 않아 전체 온라인 부문 매출은 올 1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전년과의 추석명절 시점차이에 따른 기저효과로 대형마트의 매출이 크게 감소하며, 전체 오프라인 부문 매출도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 10월 온라인판매는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31.1%, 온라인판매 중개는 27.2%가 증가했다.

• 온라인판매

온라인판매는 가을맞이 여행과 공연상품의 수요확대에 따른 서비스 부문이 79.6%를 차지했고, 배송개선 등에 따른 식품군은 38.5% 매출 신장의 영향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가전-전자, 식품, 스포츠 순으로 나타났고, 가장 거래액이 낮은 품목은 화장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비중 가장 높았던 품목은 식품이었으며 2위는 패션-의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가전-전자, 서비스-기타, 생활-가구 순이었다.

[전년동기 대비 상품군별 매출증감률 추이]

[전년동기 대비 매출증감률 추이]

[품목별 거래 비중]

• 온라인판매 중개

온라인판매중개는 모두 전년동기 추석연휴기간 배송중단에 따른 기조효과로 인해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모든 부문 매출 신장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27.2%를 나타냈다.

품목별 거래액 증가율은 식품이 1위를 차지했으며, 스포츠가 2위, 화장품이 3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도서/문구, 생활-가구 순이었다 증가율이 가장 낮은 품목은 패션-의류, 아동-유아가 같은 비중을 보였다.

가장 많이 팔린 품목 1위는 가전-전자, 2위 생활-가구, 3위는 서비스-기타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 패션-의류, 식품 순이었다. 거래 비중이 가장 낮은 품목은 도서/문구로 집계됐다.

 

[전년동기 대비 상품군별 매출증감률 추이]

[전년동기 대비 매출증감률 추이]

[품목별 거래 비중]

 

매출 동향 조사 대상은 오프라인 유통업체 13개사와 온라인 유통업체 13개사이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온라인판매 중개가 4개사로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쿠팡이며, 온라인판매는 9개사로 이마트, 신세계, AK몰, 홈플러스, 갤러리아몰, 롯데닷컴, 롯데마트몰, 위메프, 티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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