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

지하철이나 가판대에 소상공인과 공익단체의 광고를 무료료 게재해준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활성화와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돕기 위해 무료로 광고해주는 ‘희망광고’를 4월12일까지 공모한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광고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나 비영리단체 등에 희망광고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활로를 찾고 있는 청년 스타트업체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자격 : 서울시에 주소 둔 사업자

▲대상기업 : 비영리법인·단체나 전통시장·장애인기업·여성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공유기업

▲지원규모 : 40개 단체·기업, 2회 걸쳐 선정

▲대상제외 : 공모개시일 기준 최근 2년 이내 선정되었던 단체·기업

▲우대혜택 : 만 39세 이하, 개업 3년 이내 청년스타트업 동점자 우대

▲공모소재 : 1)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2)시민·청년들에게 희망 용기 줄 소상공인 창업스토리, 기업의 사회적 참여 등 공익성 있는 사연

▲지원내용 : 디자인 기획·인쇄·부착 및 영상 제작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

▲지원매체 : 지하철 전동차 내부 모서리·가로 판매대·구두 수선대 등 약 6,896면, 시정월간지 ‘서울사랑’에 1회 게재

▲올해특전 : 온라인 매체 ‘내 손안에 서울’에 소개 기사 게재, 배너 홍보

▲응모절차 :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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