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디지털 성범죄 위험성이 가장 높은 지하철은 서울역(1,2,19번 출구) 등으로 나타났고, 불법 주정차 신고도 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신혼부부 ‘전세임대Ⅱ’ 지원 한도액이 상향됐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꿀팁을 알아본다.

▲ 디지털 성범죄 위험 지하철 앱 나온다

디지털 성범죄 위험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지하철은 서울역(1,2,19번 출구)과 여의도역(3번 출구), 공덕역(4번 출구),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1,13번 출구)이다. 경찰청과 KT는 오는 4월 중 불법촬영 발생 등 위험도를 알려주는 ‘안심맵’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도권 일대 지하철 노선과 역, 출구의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 미납 통행료 쉽게 내는 법

한국도로공사가 통행료 미납 발생 당일 실시간으로 조회 및 즉시 납부가 가능한 ‘통행료 서비스+’ 앱을 출시했다. 계좌이체나 신용카드 등 가능하다.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정보 조회/변경 △단말기 품질 조회 △환불 통행료 조회 등 여러가지 기능이 담겨있다.

▲ 예술인 위한 ‘생활안정자금’ 생긴다

수입이 부정기적이거나 담보 여력이 낮은 예술인들에게 소액 대출, 주거 관련 융자 등을 지원하는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제도’가 도입된다. 올해는 85억 규모의 시범운영으로 5월부터 시작해 내년에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 불법 주정차 앱 신고 즉시 ‘과태료’

4월부터 ‘안전신문고’ 앱으로 불법 주정차를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가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장 1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이 대상이다. 안전신문고 앱을 열고 1분 간격으로 같은 자리에서 사진을 2번 찍어 올리면 신고 접수 완료.

▲ 신혼부부 전세임대Ⅱ 1900가구 모집 (3.14~3.29)

신혼부부 등의 주거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신혼부부 전세임대Ⅱ’의 입주자 1,900가구 모집이 29일까지다. 3월4일 기준 혼인 7년이내, 입주일전까지 혼인하는 예비신혼부부,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며 지원금액은 수도권 기준 최대 2억4,000만원의 80% (연1~2% 융자이율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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