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가 승선 체험단을 모집한다. 16일부터 조선왕릉 숲길 8곳이 확대 개방되고, 7월부터는 국가암검진에 폐암이 추가된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꿀팁’을 알아본다.

▲ 쇄빙선 '아라온'호 승선체험단 모집

해양수산부가 대한민국 최초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취항 10주년을 맞아 5월 27일까지 ‘대국민 승선체험단’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아라온호를 타고 울릉도 인근 해역까지 항해한다. 승선체험단 모집 누리집(www.araon10.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 서울 4대문 안 차량 제한속도 낮아져

도심 내 보행자 안전을 위해 차량 제한 속도가 더 낮아진다. 5월부터 서울 사대문 안의 간선도로에서는 시속 50km, 이면 도로에서는 30km 이하 속도를 적용하고 있다. 이는 약 3개월 정도 계도 기간을 둔 뒤 속도위반 차량을 단속할 예정이다.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제한속도도 시속 60㎞에서 50㎞로 낮아진다.

▲ ‘조선왕릉 숲길’ 8곳 확대 개방

‘조선왕릉 숲길’이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조선왕릉 숲길 8곳이 확대 개방된다. 조선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입장료만 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미세먼지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해 보세요.

▲ ‘식중독 예측지도’ 아시나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 5월부터 식중독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다. 식중독 예방은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도 안심이 되지 않는다면 ‘식중독 예측지도’에서 지역별 식중독 주의사항과 주의해야 할 식품류를 확인하자.

▲ 7월부터 ‘국가암검진’에 폐암 추가

오는 7월부터 국가암검진에 간·유방·자궁경부·대장·위와 함께 ‘폐암’ 검진이 추가된다. 만 54∼74세 국민 중 매일 1갑씩 30년간 담배를 피운 30갑년 이상 흡연력이 있는 사람은 2년마다 폐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폐암 검진비의 10%인 1만원만 부담하면 되고, 건강보험료 하위 50%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전액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