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티몬이 신규 파트너사에 최대 60일까지 판매수수료를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신규 파트너 판매수수료 0%’ 혜택은 사업자로 등록하고 올해 8월부터 티몬에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전자결제 PG사 수수료는 지불해야 한다.

신규 파트너사가 티몬 판매수수료 면제를 승인을 받은 날부터 익월 말까지 판매 수수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최대 60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티몬은 수수료 면제 외 파트너사에 대해 기초 세무와 정산, 판매 활성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키워드 전략 등을 교육하고 있다.

티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e커머스의 판매 수수료가 10%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티몬의 수수료 면제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티몬은 신규 창업자들이 시장에 안착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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