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9일 소진공본부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소상공인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9일 소진공본부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소상공인진흥공단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소상공인과 ‘함께’, 서민경제를 ‘활짝’...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평생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은 29일 대전에 위치한 공단본부에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소진공은 “신뢰받고 행복 주는 소상공인·전통시장의 평생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기관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슬로건으로 “소상공인과 ‘함께’, 서민경제를 ‘활짝’”을 제시했다.

이는 공단의 4가지 전략목표인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 기반구축 ▲소상공인 혁신성장 촉진 ▲전통시장·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보 ▲고객중심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풀뿌리 경제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소상공인과 함께 활짝 웃는 서민경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현수 전국상인연합회장 등 관계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의지를 다지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였다.

조봉환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변화를 주도하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함게 웃을 수 있는 든든한 성장 파트너가 돼 서민경제의 활력과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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