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

내 나이에 필요한 영양제는 뭘까. 연령대별 꼭 필요한 영양분을 채워주는 영양제를 챙겨 먹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개한 연령별 영양제를 살펴본다.

▲성장기인 청소년기→종합영양제

몸의 균형과 성장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비타민A·비타민B·비타민C·아연·칼슘이 들어있는 건강기능식품 선택을 권장한다. 추천 음식은 굴·달걀·육류다.

- 비타민 A : 시각세포 성장

- 비타민 B : 에너지 대사 과정에 중요

- 비타민 C : 신체조직을 튼튼하게 하는 콜라겐 형성

- 비타민 D : 칼슘 흡수, 근력 발달, 면역력 향상

- 칼슘 : 골격 및 성장에 꼭 필요.

- 아연 : 신체조직과 생식기능 발달에 도움

▲ 활동이 많은 20~30대→비타민 B군

피로와 스트레스가 많고 알코올 섭취로 인해 에너지 대사를 돕는 수용성 비타민이 부족할 수 있다. 비타민B군 B1·B2·B5·B6·B9·B12 도움이 된다. 추천 음식으로는 곡물류·달걀이며 과일은 오렌지와 키위가 좋다.

- 비타민 B1 : 알코올의 체내 분해를 촉진

- 비타민 B5 :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

- 비타민 B6 :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의 정상 수치 유지

- 비타민 B9 : 악성 빈혈 예방 및 방지

- B12(엽산) : 정상 DNA의 변형을 방지

▲갱년기인 40~50대→항산화제

갱년기가 찾아오는 시기이므로 수면장애, 피로감 등.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인한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 증가한다. 음식으로는 콩·시금치·토마토·고추를 추천한다.

- 칼슘 : 골다공증을 예방

- 마그네슘 : 칼슘 흡수를 도움

- 비타민C : 활성 산소를 없애 노화 방지에 탁월

- 오메가3 :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및 혈전 형성 억제

- 코엔자임 Q10 : 오메가3의 효과를 높이고, 활성 산소를 제거하여 항산화에 도움

▲질병 많은 60~70대→오메가3지방산

60대 이상에서는 노화에 의한 질병이 발생한다. 특히 오메가3지방산은 체내에서 만들지 못하므로 음식이나 영양제로 섭취가 필요하다. 등푸른 생선·아보카도·브로콜리가 좋다.

- 오메가3 지방산 : 혈행 개선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

- 루테인 : 시력저하와 백내장 방지

- 셀레늄 :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피부 개선에 도움

- 클로렐라 :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 성분이 골고루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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