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31일 오전 서울 명동거리에서 개최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 개막 거리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31일 오전 서울 명동거리에서 개최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 개막 거리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쇼핑 축제인‘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가 11월 1일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11월 22일까지 약 3주간 전국의 참여업체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유통․제조․서비스 업체 약 650여개 참여해 업체별로 특색 있는 할인행사를 자율로 추진한다.

참여업체의 업체명과 행사상품·할인율 등 세부 행사정보는 각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공개를 희망하는 시점에 KSF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 등을 통해 공개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31일 오전 서울 명동거리에서 개최된 “코리아 세일 페스타(이하 ‘코세페’) 개막 거리홍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1월 1일 개최되는 코세페를 알리고, 코세페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코세페추진위원회, 유통 관련 협․단체 등이 마련했다.

성윤모 장관과 행사 참석자들은 거리시민 등을 상대로 코세페 할인이벤트 등의 정보가 담긴 홍보 리플릿과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성 장관은 “올해 코세페는 예년과 달리, 시장과 소비자를 잘 아는 만간업계의 주도로 추진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코세페가 소비자에게는 사는 즐거움을, 참여기업에게는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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