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월드는 노희열 회장
오로라월드 노희열 회장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오로라월드(회장 노희열)가 중소기업계 나눔릴레이에 동참한다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 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로라월드는 노희열 회장이 1981년 설립한 회사로 캐릭터디자인을 개발하고 캐릭터완구를 상품화하는 글로벌기업이자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강소기업이다.

오로라월드 노 회장은 지난 10월 24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함께 개최한 ‘아름다운 중소기업 나눔콘서트’에 참석한 뒤, 중소기업계의 사회공헌을 위해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기부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 회장은 “지난 60년간 중소기업계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경제적 성장을 이루었다면 이제 지역사회와 함께 해야 할 때”라는 입장을 보였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오로라월드로부터 기부받은 성금 1천만원은 동절기, 소외계층의 방한용품 지원과 2020년 설날을 맞이해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사랑나눔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 리더의 지속적인 기부릴레이를 독려하고,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일반시민이 접할 수 있도록 12월 초, 중소기업 나눔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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