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16~20일 경상북도 경산시 수요 ‘동부지구 및 남천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총 45건, 1,552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 집행 건 수의 약 87%(39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전체의 약 64%인 99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1건, 494억 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8건, 1,045억 원(이 중 505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상남도 413억 원, 경상북도 402억 원, 경기도 374억 원, 그 밖의 지역이 363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는 모두 300억 미만 적격심사(1,549억 원)와 수의계약(3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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