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27일~5월1일에 물품구매 입찰이 서울교통공사 ‘(6,7호선)전동차 객실 공기질 개선장치 제작설치(2차년도)’ 등 총 399건, 약 2,081억 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역 입찰은 충청남도 ‘충청남도 국가정보통신망 사업자 선정 사업’ 등 총 369건, 약 1,799억 원이 예정돼 있다.

계약방법별로 보면 물품 분야에서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은 전체 금액의 35.0%인 728억 원이 입찰될 예정이다. 육군 제1266부대 ‘중장비수송차량(상용HET) 22대(제조)’ 등이 진행된다.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은 전체 금액의 31.4%인 653억 원으로 서울교통공사 ‘(6,7호선)전동차 객실 공기질 개선장치 제작설치(2차년도)’ 등이다.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0%인 105억 원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국토정보교육원 박물관 전시물 및 수장고 설계 제작 및 설치’ 등이 진행된다.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2.1%인 43억 원이며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6.5%인 552억 원으로 교육부 ‘2020년 상반기 교육부 정보화물품(PC, 모니터) 구입’ 등이 예정돼 있다.

용역 분야는 1,799억원이 예정돼 있으며 “협상에 의한 계약”이 1,436억 원으로 전체 금액의 79.8%를 차지한다. 입찰 건은 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이다.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2%인 201억 원으로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이 진행된다.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2%인 75억 원으로 해군본부 ‘20~22년 해군 컴퓨터체계 통합유지보수 용역' 등이며 기타 전체 금액의 4.8%인 87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648억 원, 서울지방청 516억 원 등 2개청(2,164억 원)이 전체 금액(3,328억 원, MAS 2단계 실적 제외)의 6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서울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1,164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 건 중 용역분야의 협상계약인 ‘충청남도 국가정보통신망 사업자 선정 사업’이 98억9,0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물품분야에서는 규격가격 동시 입찰인 서울교통공사의 ‘{1~3호선)전동차 객실 공기질개선장치 제작설치(2차년도)(긴급)’이 69억46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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