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정동원이 경기도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대한민국 동행세일’디지털 캠페인 광고 현장에서 촬영하고 있다. 사진=펜타컴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미스터 트롯’의 어린 왕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정동원이 출연한 ‘대한민국 동행세일-동행합시다’ 디지털 캠페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에서 전국적인 소비 붐 조성으로 내수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중소 유통 업체,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세일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17일간 열릴 예정이다.

광고 영상 속 정동원은 ‘작은 날갯짓 하나가 만드는 내일’이라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메시지를 자신의 노래인 ‘효도합시다’에 개사해 ‘동행합시다’라는 디지털 캠페인 송에 담아냈다.

또 나비의 날갯짓을 표현하는 안무 동작과 함께 국민 모두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자는 가사를 전달하며 특유의 쾌활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정동원은 상인, 의사, 학생, 공무원, 농부, 구급 대원 등 1인 다역의 다양한 버전을 완벽히 소화하며 다채로운 매력도 선보였다. 앞서 정동원은 캠페인 영상 촬영 현장에서도 활발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현장 스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영상이길 바란다”라며, “캠페인 영상 속 정동원 군이 가창하는 ‘동행합시다’ 노래 속 가사처럼 국민 모두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디지털 캠페인 광고 영상 속 정동원이 국민 동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펜타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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