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8월 17~21일 경상남도 밀양시 수요 ‘밀양지구(동천)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총 49건, 1,322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공사 입찰은 지난주보다 9건 감소했으며 금액은 1353억원 줄었다.

입찰의 약 80%인 39건이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수요 ‘KSPO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건축공사’ 등 집행된다.

전체금액의 약 50%인 65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1건, 179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8건, 약 1,126억 원이다.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 중 약 480억 원은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할 전망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상남도 541억 원, 경기도 188억 원, 대전광역시 148억 원, 그 밖의 지역이 445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는 모두 300억 원 미만이며 종합심사(간이형, 279억 원)와 적격심사(1,029억 원), 수의계약(14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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