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품질원은 국립김천치유의숲과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생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조달청
조달품질원은 국립김천치유의숲과 28일 업무협약을 맺고 교육생들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진=조달청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교육원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하 국립김천치유의숲은 28일 조달교육원 회의실에서 ‘산림복지서비스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한 조달청 직원과 조달교육원 교육생의 정신적·신체적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조달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코로나19 후유증 극복을 위한 힐링캠프 과정과 수요기관 조달전문교육 시 ‘산림치유의 숲 체험’ 과정을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체험과정의 식사는 구내식당 대신 치유의 숲 인근 지역 음식점을 이용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나석영 조달교육원장은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국유림 명품숲인 김천 수도산 치유의숲 체험으로 교육생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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