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21~25일 강원도 동해시 수요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공사’ 등 총 54건, 1,24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공사입찰은 금액은 전주 보다 1,742억 원 감소했으며, 입찰 건수는 12건이 감소했다. 낙찰제 별로는 적격심사가 1,138억 원으로 비중이 가장 크다.

가장 큰 금액의 입찰은 적격심사로 진행되는 강원도 동해시가 발주한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공사‘이며 182억 원 규모다.

입찰을 살펴보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수요 ‘기장중학교 교사개축공사’ 등 집행 건수의 약 93%(50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전체금액의 약 58%인 722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33건, 358억 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7건, 1,138억 원 상당이다. 이 중 364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강원도 382억 원, 부산광역시 225억 원, 전라북도 223억 원, 그 밖의 지역이 418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는 모두 300억 미만 종합심사(간이형, 106억 원), 적격심사(1,138억 원)와 수의계약(4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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