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금주(’20.10.12.~‘20.10.16.)에 전라북도 전주시 수요 ‘중앙(9,10분구)처리구역 하수관로정비사업’ 등 총 54건, 1,999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입찰금액은 504억 원 증가했고, 입찰 건수는 15건 늘었다.

가장 규모가 큰 공사는 종합평가 대상인 ‘중앙(9,10분구)처리구역 하수관로정비사업’으로 약 320억원에 달한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경상남도 함안군 상하수도사업소 수요 ‘가야 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집행 건수의 약 78% (42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이다.

전체금액의 약 58%인 1,16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된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6건, 483억 원이다.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6건, 1,400억 원으로 이 중 686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할 전망이댜.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인천광역시 485억 원, 경상남도 403억 원, 전라북도 331억 원, 그 밖의 지역이 780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1건의 종합평가로 낙찰자를 선정하는 ‘중앙(9,10분구)처리구역 하수관로정비사업’(320억 원)를 제외한 나머지는 간이형 종합심사 101억 원), 적격심사 1,566억 원과 수의계약 12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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