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23~27일 최전방 감시초소(GP) 병사들의 인터넷 활용 여건 개선을 위한 국방부 국방전산정보원 수요 ‘2020년 사이버지식정보방 네트워크 장비 등 교체사업’ 총 348건, 약 1,266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금액이 가장 큰 입찰 건은 국방부 국방전산정보원 발주 ‘2020년 사이버지식정보방 네트워크 장비 등 교체사업’으로 약 83억 원이다. 그 다음으로 입찰금액이 65억인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사업소 발주 ‘에코델타시티 사업지구외 상수관로 인입공사 자재구입(타이튼분체 및 접합부속)’으로 적격심사로 진행된다.

이 기간 입찰의 계약방법별로 보면,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9.3%인 371억 원으로 비중이 가장 크다. 대전광역시교육청 ’2020년 하반기 통합계약 노트북 구매’ 등 145건이 개찰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신규 항만순찰선(40톤급) 제조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9.1%인 242억 원으로 63건이 진행된다.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3.0%인 291억 원으로 경기도 부천시 ‘부천문화예술회관 무대조명장치 구매 설치’ 등 102건이다

국방부 국방전산정보원 ‘2020년 사이버지식정보방 네트워크 장비 등 교체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1.1%인 267억 원 23건이며,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7.5%인 95억 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895억 원 중 본청이 96억 원으로 10.7%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799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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