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감염병 진단 등 대응활동 시 위험물질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질병관리청 수요 '질병관리청 방역물품 세트(레벨D 방역복 등 6종)(순환교체)' 구매 입찰이 11일 진행된다.

조달청은 7~11일 질병관리청 수요 '질병관리청 방역물품 세트(레벨D 방역복 등 6종)(순환교체)' 구매 등 총 275건, 약 1,985 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품구매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1%인 241억 원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충남도청(내포) 신도시 RH10-1BL 아파트 전기공사 2공구 승강기' 등 44건이다.

충남테크노파크 '박막 결정화 및 박리 레이저시스템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5.9%인 514억 원이 진행된다.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방역물품 세트(레벨D 방역복 등 6종)(순환교체)' 등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계약되며 전체 금액의 28.1%인 558억 원에 달하며,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0.9%인 18억 원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2020년 제4차 각급학교 정보화기기(모니터,노트북,텔레비전) 통합계약(공동구매)-남부교육지원청'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3%인 654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331억 원 중 본청이 567억 원으로 42.6%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764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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