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이 3년 연속 자체감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감사원이 22개 중앙행정기관(처·청)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자체감사활동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조달청은 이번 수상으로 감사원으로부터 2018년 자체감사활동 발전기관상, 2019년 자체감사 사항 콘테스트 최우수상 등 3년 연속 자체감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이번 평가에서 공직기강 확립을 통한 조달업무의 투명·공정성 제고를 목표로 공직기강 확립, 효율적 감사수행체계 마련을 통한 적극행정 활성화,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한 감사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자체감사활동 등 637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 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항목을 심사해 평가하고 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최고 감사기구인 감사원으로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리청의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감사역량을 결집해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개선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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