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이 21일 택배기사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기프트박스’를 선물했다. 사진=한진
한진이 21일 택배기사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기프트박스’를 선물했다. 사진=한진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21일 코로나19로 증가한 택배물량으로 바쁘게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기프트박스’를 선물했다.

한진은 12월 초, 택배기사와 언제나 가족처럼 함께하겠다는 ‘우리는 가족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빵, 과자, 초콜릿 등을 담아 ‘크리스마스 기프트박스’를 제작했다.

선물은 한진택배 소속 택배기사 9,000여 명과 현장 직원 등 총 1만여 명에게 전달했다.

또한, 해당 캠페인을 영상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21일부터 한진택배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택배기사가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일터로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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