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사법부에서 제공하는 각종 대민서비스의 안정적인 제공을 위한 대법원 '2021년도 사법부 데이터센터 유지관리운영(사법, 등기) 사업'이 추정가격 151억 원으로 6일 입찰이 진행된다.

조달청은 1월 4~8일 총 156건, 946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는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1.4%인 676억 원을 차지한다.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이 입찰에 부쳐진다.

추정가격 71억원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의 ‘2021~2022년도 정보통신시스템 유지관리 용역’이 8일 개찰된다.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은 전체 금액의 5.0%인 47억 원으로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이 진행된다.

‘부산보훈요양병원 증축공사 감독권한대행 건설사업관리용역’이 추정가격 21억원으로 6일 낙찰자를 결정한다.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은 전체 금액의 4.1%인 39억 원으로 강원도 속초시 '속초 설악동 재건사업 개발구역 지정 및 실시설계용역' 등 5건이 진행된다.

기타 전체 금액의 19.5%인 184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446억 원, 서울지방청 258억 원 등 2개청(704억 원)이 전체 금액(946억 원)의 74.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242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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