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효율적인 국세행정업무 수행 지원을 위한 국세청 ‘2021년 엔티스 운영 및 유지관리' 용역 입찰마감이 19일로 다가왔다. 추정가격 261억7,200만원이며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조달청은 18~22일 총 185건, 1,328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5.8%인 1,139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4%인 46억 원이며, 주요 입찰은 충청남도 보령시 경제도시국 수도과 발주 ’청라 의평지구 면단위하수처리장 설치사업 외 1건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으로 추정가격이 24억3,800만원이다.

재단법인 세종테크노파크 '세종테크노파크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인 53억 원으로 5건이며, 기타는 전체 금액의 6.8%인 90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669억 원, 서울지방청 307억 원 등 2개청(976억 원)이 전체 금액(1,328억 원)의 73.5%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352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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