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

조달청은 2월 1~5일 국민에게 제공되는 각종 수혜 서비스의 접근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2021년 정부24 국가보조금 맞춤형서비스 구축' 등 총 247건, 1,323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7.7%인 1,161억 원이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1%인 41억 원이며 21건이 투찰된다.

강원도 양양군 '양양군 폐기물처리시설(소각, 매립, 음식물) 설치사업 통합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8%인 116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0.4%인 5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631억 원, 서울지방청 351억 원 등 2개청(982억 원)이 전체 금액(1,323억 원)의 74.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341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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