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지능형 북한정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체계 도입을 위한 통일부 '북한정보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 사업' 용역입찰이 19일 마감된다. 이 건은 추정가격이

조달청은 15~19일 총 346건, 1,374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5.4%인 1,173억 원이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8%인 52억 원으로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발주 ‘부산북항 재개발사업 배후도로(지하차도) 건설공사 건설폐기물(폐아스콘) 처리용역’ 등 12건이 마감된다.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가칭)지식1초 신축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5%인 90억 원이며 기타 전체 금액의 4.3%인 59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460억 원, 서울지방청 400억 원 등 2개청(860억 원)이 전체 금액(1,374억 원)의 62.6%를 차지하고 있다.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514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