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 QLED TV 제품 이미지와 ‘아이 케어’ 인증 로고.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삼성전자 Neo QLED TV가 미국에서 ‘최고의 TV’, 독일 영상·음향 전문 평가지 ‘비디오’로부터 ‘역대 최고 TV’라는 평가를 받은데 있어 영국 등에서도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11일 최근 출시한 ‘Neo QLED 4K’가 영국 주요 IT 매체들로부터 잇달아 만점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TV 업계 최초로 ‘Neo QLED’를 포함한 2021년형 QLED TV 제품이 독일 인증 기관 VDE의 시청 관련 ‘아이 케어’ 인증을 획득했다.

Neo QLED는 ‘퀀텀 mini LED’를 적용하고 삼성 독자의 인공지능(AI) 기반 제어 기술인 ‘Neo 퀀텀 매트릭스’와 ‘Neo 퀀텀 프로세서’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 제품이다.

테크레이더는 Neo QLED(QN95A)에 만점인 5점을 부여하고 ‘에디터스 초이스’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Neo QLED는 색 번짐 없는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며, 디자인 또한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블랙 표현 외에도 밝기, 풍부한 색감 그리고 진화한 AI 프로세싱 능력으로 완벽해진 화질, 화질을 더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4.2.2 채널의 웅장한 사운드 시스템,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최단 시간 인풋랙, 업계 최초로 적용한 게임바 등 게이밍 기능이 훌륭하다고 언급했다.

‘트러스티드 리뷰’ 역시 만점인 5점을 부여하며, ‘적극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이 매체는 “Neo QLED(QN95A)는 블랙을 강화하면서도 밝은 화면 표현이 가능한 제품으로 TV 최대의 난제를 해결했다”며 “TV의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느낌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특히 퀀텀 Mini LED를 적용해 촘촘하게 배치된 로컬 디밍 구역을 정교하게 조절함으로써 탁월한 명암비와 블랙 디테일을 구현하고 동시에 풍부한 색감 표현이 가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QN95A 제품.
QN95A 제품.

‘T3’ 는 Neo QLED(QN95A)에 만점인 5점을 부여하고 ‘플래티넘 어워드’를 수여했다.

이 매체는 “Neo QLED는 삼성의 퀀텀 mini LED와 화질 기술 노하우로 완성한 대표작”이라며, 이 제품을 2021년 상반기 최고의 4K TV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고의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서비스 앱을 제공하고 사용성도 뛰어난 타이젠 기반의 스마트 플랫폼과 원커넥트 박스로 완성되는 깔끔한 디자인 등도 훌륭하다고 언급했다.

‘포켓린트(Pocket Lint)’는 “Neo QLED(QN95A)는 퀀텀닷 기술과 미니 LED 기술이 결합된 최고의 TV”라며 ‘에디터스 초이스’ 등급을 부여했다.

이 매체는 Neo QLED가 사용하기 쉬운 스마트 플랫폼, 다양한 인기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탑재,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맞춰 사운드가 스피커를 따라 움직이는 ‘무빙 사운드’ 로 완성되는 웅장한 사운드 시스템.게임 매니아들에게 선물과도 같은 게이밍 기능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성일경 부사장은 “Neo QLED 신제품이 전 세계 주요 평가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올해도 혁신 기술과 소비자 중심 제품으로 16년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TV 업계 최초로 ‘Neo QLED’를 포함한 2021년형 QLED TV 제품을 대상으로 독일 인증 기관 VDE의 시청 관련 ‘아이 케어(Eye Care)’ 인증을 받았다. 인증 대상 모델은 QN900, QN800, QN95, QN90, QN85, Q80, Q70, Q60 등이다.

‘아이 케어’는 ▲‘눈에 대한 안전(Safety for Eyes)’ 인증 ▲‘멜라토닌(Gentle to the eyes)’ 인증 ▲화면 깜빡임(Flicker) 무해성 인증 ▲화질 균일도(Uniformity) 인증 ▲색 정확도(Color Fidelity) 인증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시청 안전 평가 지표다.

눈에 대한 안전 인증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규정한 조명의 유해성 등급 분류 방법에 따라 블루라이트, 자외선, 적외선의 방출량을 측정해 인체 유해 수준이 무해 등급일 때 부여한다.

멜라토닌 인증은 기기에서 나오는 빛의 멜라토닌 억제 수치가 VDE의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로, 멜라토닌은 수면을 도와주는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QLED TV는 눈의 피로감이나 두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화면 깜빡임의 수준이 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정한 기준을 충족하였으며, TV 콘텐츠 시청 시 얼마나 눈이 편안한지 평가하는 ‘화질 균일도’와 ‘색 정확도’ 항목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삼성 QLED는 화질과 사용성은 물론 소비자들의 시청 안전성을 고려한 제품”이라며 “TV 업계 리더로서 앞으로도 ‘스크린 포 올’ 비전 실현을 위해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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