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발주한 ‘모바일메시지서비스 제공사업자 선정사업’ 용역 입찰이 3월 31일 마감된다. 이 입찰은 기초금액이 149억3,650만원이며 적격심사에 의해 낙찰자를 결정한다.

조달청은 3월 29일~4월 2일 모바일메시지서비스 이용 행정기관에 안정적ㆍ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모바일메시지서비스 제공사업자 선정사업' 등 총 307건, 1,450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 집행되는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9.9%인 1,159억 원에 달한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8%인 157억 원이며 12건이다.

경상북도 구미시 '강동청소년문화의집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2%인 89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3.1%인 45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466억 원, 서울지방청 321억 원 등 2개청(787억 원)이 전체 금액(1,450억 원)의 5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663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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