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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KBO는 디지털야구박물관 운영 대행 업체를 선정한다.

KBO는 25일 "디지털야구박물관 고도화를 통한 활성화 사업 운영을 대행할 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고 밝혔다.

디지털야구박물관은 팬들이 KBO 아카이브센터에 보관 중인 약 2만여점의 기록물과 역사적 자료를 만날 수 있는 온라인 박물관으로 지난해 3월에 개관했다.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운영 대행 업체는 디지털야구박물관의 활성화를 목표로 디지털야구박물관의 전문적인 운영·관리 방안 등을 제시하고, 컨텐츠 신규 개발 및 강화 등을 통해 기존 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해야 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된 업체는 2021년 한해 동안 디지털야구박물관의 운영 대행을 담당하게 된다.

입찰제안서 접수 기한은 5월 4일까지이다. 입찰참가신청서와 제안서 등 입찰에 필요한 서류양식과 목록, 기타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 공개입찰 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입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나라장터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필요 서류를 첨부해 KBO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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