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5일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버팀목자금 플러스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진=중기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5일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버팀목자금 플러스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사진=중기부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4일 24시를 기준으로 약 218만개 사업체에 3조 8,00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와 매출감소로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5일 충북 청주의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상황 점검을 이어갔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강성천 차관은 버팀목자금 플러스의 지원대상이 되는 상인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버팀목자금 플러스` 문자 수신, 자금 신청과 수령까지의 과정에 어려움은 없었는지 세심히 챙겼다.

강성천 차관은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연매출, 상시근로자수 기준 등에 부합하지 않아 기존에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못 받았던 분들도 이번에는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힘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속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소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