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이 매주 월요일 시범 운영하던 상호존중의 날을 전 근무일로 확대하기로 했다.

조달청은 지난 2월 8일부터 조직문화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수평적 호칭사용, 직원 상호간 존댓말 쓰기 등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상호 존중의 날을 운영해 왔다.

지난 2개월 간 시범 운영한 상호 존중의 날은 직원 의견을 수렴해 매주 월요일에서 전 근무일로 확대하고 직급 상관없이 반드시 ’님‘자를 붙여 호칭하기로 했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함께 근무하는 매일 매일이 상호 존중의 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조직 분위기가 형성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부 혁신역량 강화의 밑거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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