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공무원노동조합 중소 상공인들을 위해 착한 소비운동을 펼친다.

조달청공무원노동조합은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상공인들을 위해 착한 소비운동을 전개한다.

착한소비운동은 조달청 노조에서 행사기간 중 중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음식점이나 가게 등을 방문해 소비를 하는 조합원들에게 사용금액의 10%를 현금(최대 10만원)으로 다시 환급해 주는 소비 촉진 행사이다.

조달청 노조는 지난 2020년 4월 착한소비행사를 통해 1억5,000만원상당을 소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했다.

당시 온누리상품권(1,200만원 상당)을 구입해 착한 소비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김성남 조달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착한소비운동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경제가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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