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조달청장(사진 왼쪽 세번째)이 28일 개최된 건설산업분야 전문가 초청 토론회에서 공공공사 발주제도 발전방향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28일 건설산업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건설산업분야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세종대학교 김한수 교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최석인 산업정책연구실장,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홍성호 미래전략연구위원 등 건설산업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공공공사 발주제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제정과 ‘종합, 전문건설 업역규제 폐지’를 비롯해 국회에서 논의 중인 ‘공공조달에서 ESG 평가 반영’ 등 최근 건설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발주제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우 청장은 “조달청은 변화하는 건설산업 환경에 맞추어 선제적으로 공공공사 발주제도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조달 행정을 펼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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