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경찰청 수요 ‘재난안전망 전환을 위한 치안업무용 무선시스템 구축(3단계)'이 28일 마감되며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추정가격은 704억5,300만원이다.

조달청은 5월 24~28일 기간 중 총 431건, 약 2,844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전남2지구 농업용수관리자동화사업 시스템 제조.구매 설치'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6.3%인 464억 원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조달센터 '2021년도 집배순로구분기 제조 구매 설치'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2%인 148억 원으로 진행된다.

경찰청 '재난안전망 전환을 위한 치안업무용 무선시스템 구축(3단계)'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5.9%인 1,020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2.6%인 73억 원을 차지한다.

국방부 '2021년 병사 군 단체보험'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40%인 1,139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705억 원 중 본청이 163억 원으로 9.6%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1542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소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