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1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올해 4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지패스기업)으로 46개 사를 지정했다. 사진=조달청
2019년 4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지패스기업)으로 지정된 46개사의 지정서 수여식 장면.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지정·관리 규정’을 개정안이 새달부터 시행된다. 수출유망 혁신조달기업’ 지정 심사 시 우대를 통해 해외진출 활성화를 기대한다는 방침이다.

조달청은 혁신조달기업의 해외진출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정․관리 규정’을 개정, 7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으로 혁신조달기업은 3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기업)’ 지정 심사부터 가점(5점)을 받게 된다.

아울러, 지난 3월22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체결된 업무협약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조달시장진출지원사업(e-B2G사업)」참여기업에 선정된 경우에도 가점 우대를 받게 된다.

이상윤 기획조정관은 “이번 규정 개정을 통해 혁신조달기업이외 해외조달시장 진출 관심 있는 기업이 G-PASS기업으로 지정되어 수출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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