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21~25일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7.1%인 1,124억 원을 차지한다. ”재단법인한국보건의료정보원 '의료분야 마이데이터(PHR) 생태계 조성을 위한 마이 헬스웨이 시스템 구축 및 실증·확산 추진사업' 등 총 258건이 진행된다.

조달청은 이 기간 총 288건, 1,290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정보과학기술 및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7.1%인 1,124억 원을 차지한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7%인 22억 원으로 8건이 낙찰자를 선정하게 된다.

전라북도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 '익산 남부2-1, 2-2배수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건설사업관리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7.1%인 92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4.1%인 52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449억 원, 서울지방청 519억 원 등 2개청(968억 원)이 전체 금액(1,290억 원)의 7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322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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