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입찰금액이 350억9,100만원인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위례선 트램 차량 10편성 구매'이 7월 8일 마감된다. 이 입찰은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에 의해 낙찰자가 선정된다.

조달청은 7월5~9일 기간 중 “직접입력란”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수요 '위례선 트램 차량 10편성 구매' 등 총 263건, 약 1,512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4.8%인 677억 원으로 가장 큰 빚중을 차지하고 있다. '위례선 트램 차량 10편성 구매' 등 총 74건이 해당된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정부세종 신청사 신축공사 관급자재(빌딩자동제어장치)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3.5%인 356억 원으로 70건이 낙찰자를 선정한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통합별관 전광판 제작.설치'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2.5%인 189억 원이며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3.3%인 49억 원이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새만금지구 산업단지 5공구조성공사 지급자재(조립식PC암거블록) 조달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15.9%인 24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271억 원 중 본청이 513억 원으로 40.4%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758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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