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조달청장(왼쪽 세번째)이 7일 제1회 조달정책 좌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공공조달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김정우 조달청장(왼쪽 세번째)이 7일 제1회 조달정책 좌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공공조달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조달청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이 공공조달 제도개선에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조달청은 7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제1회 조달정책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다수공급자 계약(MAS)제도 발전방안’을 주제로 조달청 백호성 구매총괄과장의 발제 및 한국조달연구원 김대식 박사와 부산외대 김정포 교수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오늘 좌담회에서 제기된 아이디어는 더욱 숙성하고 발전시켜 공공조달 시장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공공조달 제도개선을 통해 정부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정책 좌담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개최, 주요 조달 현안에 대한 전문가 초청 토론을 통해 발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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